아니꼽다
본뜻 : '눈꼴이 시다'는 뜻으로 쓰이는 아니꼽다는 본래 장을 나타내는 '안'이라는 말과, 굽은 것을 나타내는 '곱다'라는 말이 합쳐진 것이다. 그러므로 말 뜻대로 라면 '장이 뒤틀린다'는 뜻이다.
바뀐 뜻 : 비위가 뒤집혀 토할 듯하다는 말로서, 같잖은 짓이나 말 때문에 불쾌하다는 뜻이다.
"보기글"
-그 사람 승진했다고 거들먹거리는 걸 보면 아니꼬와서 못살겠다니까
-그렇게 아니꼽게 굴면 아예 거래를 끊어 버리고 말 거야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5637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2195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7097 |
| 2028 | 날으는 비행기? | 바람의종 | 2010.01.27 | 8047 |
| 2027 | 사면초가 | 바람의종 | 2007.11.07 | 8048 |
| 2026 | ~에, ~에게, ~한테, ~더러 | 바람의종 | 2008.10.01 | 8053 |
| 2025 | 좌우 | 바람의종 | 2009.05.12 | 8055 |
| 2024 | 연미복 | 바람의종 | 2007.08.03 | 8055 |
| 2023 | 굿 | 바람의종 | 2008.02.17 | 8056 |
| 2022 | 삐리라 | 바람의종 | 2009.07.16 | 8057 |
| 2021 | 날으는, 시들은, 찌들은, 녹슬은 | 바람의종 | 2009.07.10 | 8060 |
| 2020 | 따블 백 | 바람의종 | 2009.07.14 | 8063 |
| 2019 | ‘모라’와 마을 | 바람의종 | 2008.02.10 | 8065 |
| 2018 | 갈두·갈헌 | 바람의종 | 2008.08.27 | 8065 |
| 2017 | 복불복 | 바람의종 | 2007.07.16 | 8065 |
| 2016 | 객관적 | 바람의종 | 2010.06.19 | 8073 |
| 2015 | 삿갓봉과 관악산 | 바람의종 | 2008.03.16 | 8074 |
| 2014 | 거치장스럽다 | 바람의종 | 2012.05.16 | 8074 |
| 2013 | 일사불란 | 바람의종 | 2007.12.17 | 8077 |
| 2012 | 극동 언어들 | 바람의종 | 2008.02.14 | 8079 |
| 2011 | 아메리카 토박이말 | 바람의종 | 2008.02.20 | 8079 |
| 2010 | 어딜 갈려고 | 바람의종 | 2009.12.18 | 8079 |
| 2009 | 다믈사리·막생 | 바람의종 | 2008.06.11 | 8084 |
| 2008 | 벗어지다, 벗겨지다 | 바람의종 | 2008.11.15 | 8085 |
| 2007 | 수입산 | 바람의종 | 2009.09.21 | 8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