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꼽다
본뜻 : '눈꼴이 시다'는 뜻으로 쓰이는 아니꼽다는 본래 장을 나타내는 '안'이라는 말과, 굽은 것을 나타내는 '곱다'라는 말이 합쳐진 것이다. 그러므로 말 뜻대로 라면 '장이 뒤틀린다'는 뜻이다.
바뀐 뜻 : 비위가 뒤집혀 토할 듯하다는 말로서, 같잖은 짓이나 말 때문에 불쾌하다는 뜻이다.
"보기글"
-그 사람 승진했다고 거들먹거리는 걸 보면 아니꼬와서 못살겠다니까
-그렇게 아니꼽게 굴면 아예 거래를 끊어 버리고 말 거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0428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690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1878 |
2138 | 양동작전 | 바람의종 | 2008.09.20 | 7834 |
2137 | 빈대떡 | 風磬 | 2006.12.23 | 7838 |
2136 | 숫구미 | 바람의종 | 2008.09.03 | 7839 |
2135 | 솔체꽃 | 바람의종 | 2008.04.26 | 7843 |
2134 | 혈혈단신, 이판사판 | 바람의종 | 2008.07.02 | 7843 |
2133 | 영감 | 바람의종 | 2007.08.07 | 7848 |
2132 | 윗옷, 웃옷 | 바람의종 | 2008.09.25 | 7848 |
2131 | 먹 | 바람의종 | 2009.05.06 | 7851 |
2130 | 새말 만들기 | 바람의종 | 2007.10.12 | 7853 |
2129 | 쓰레기 분리 수거 | 바람의종 | 2008.09.02 | 7855 |
2128 | 주최, 주관, 후원 | 바람의종 | 2009.07.23 | 7859 |
2127 | 경범죄 위반 | 바람의종 | 2010.09.29 | 7862 |
2126 | 단출하다 | 風磬 | 2006.11.06 | 7862 |
2125 | 몇과 수 | 바람의종 | 2010.10.11 | 7865 |
2124 | 청신호 | 바람의종 | 2007.08.30 | 7865 |
2123 | 실구디·실구지 | 바람의종 | 2008.06.16 | 7867 |
2122 | 임대와 임차 | 바람의종 | 2009.03.30 | 7872 |
2121 | 태백산과 아사달 | 바람의종 | 2008.01.21 | 7874 |
2120 | 누다와 싸다 | 바람의종 | 2007.12.23 | 7875 |
2119 | 과태료, 벌금, 보상, 배상 | 바람의종 | 2008.10.27 | 7877 |
2118 | 냉면 사리 | 바람의종 | 2008.09.19 | 7878 |
2117 | 어느, 어떤 | 바람의종 | 2009.10.06 | 78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