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꼽다
본뜻 : '눈꼴이 시다'는 뜻으로 쓰이는 아니꼽다는 본래 장을 나타내는 '안'이라는 말과, 굽은 것을 나타내는 '곱다'라는 말이 합쳐진 것이다. 그러므로 말 뜻대로 라면 '장이 뒤틀린다'는 뜻이다.
바뀐 뜻 : 비위가 뒤집혀 토할 듯하다는 말로서, 같잖은 짓이나 말 때문에 불쾌하다는 뜻이다.
"보기글"
-그 사람 승진했다고 거들먹거리는 걸 보면 아니꼬와서 못살겠다니까
-그렇게 아니꼽게 굴면 아예 거래를 끊어 버리고 말 거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1565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8154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3029 |
2138 | 아니요와 아니오 | 바람의종 | 2010.04.01 | 11371 |
2137 | 아니오, 아니요 | 바람의종 | 2008.11.27 | 6229 |
2136 | 아니오 / 아니요 | 風文 | 2023.10.08 | 1577 |
2135 | 아니예요 | 바람의종 | 2009.03.18 | 6765 |
2134 | 아니어라우! | 바람의종 | 2008.08.04 | 6703 |
2133 | 아니다라는 | 바람의종 | 2008.10.27 | 4956 |
» | 아니꼽다 | 風磬 | 2007.01.19 | 15085 |
2131 | 아녀자 | 바람의종 | 2007.07.29 | 9807 |
2130 | 아내와 부인 | 바람의종 | 2010.03.19 | 10618 |
2129 | 아나운서 | 바람의종 | 2009.05.30 | 6346 |
2128 | 아나고 | 바람의종 | 2008.02.16 | 7772 |
2127 | 아귀다툼 | 바람의종 | 2007.05.16 | 12717 |
2126 | 아구, 쭈꾸미 | 바람의종 | 2011.11.13 | 9951 |
2125 | 씨알머리가 없다 | 바람의종 | 2008.01.20 | 8027 |
2124 | 씨가 먹히다 | 바람의종 | 2008.01.20 | 8546 |
2123 | 씁쓰레하다, 씁쓸해하다 | 바람의종 | 2012.11.02 | 8939 |
2122 | 씀바귀 | 바람의종 | 2008.02.15 | 7988 |
2121 | 쓸어올리다 | 바람의종 | 2008.01.15 | 8937 |
2120 | 쓸개 빠진 놈 | 바람의종 | 2008.02.25 | 11790 |
2119 | 쓰이다, 쓰여, 씐 | 바람의종 | 2010.02.06 | 8305 |
2118 | 쓰봉 | 風文 | 2023.11.16 | 1391 |
2117 | 쓰레기 분리 수거 | 바람의종 | 2008.09.02 | 78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