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2.29 20:42

샌님

조회 수 10768 추천 수 8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샌님

본뜻 : 샌님은 생원님이 줄어서 된 말이다. 생원은 원래 과거의 소과에 합격한 사람을 부르는 말이었는데, 후대로 오면서 나이 많은 사람을 대접하는 존칭으로 쓰이곤 했다.  생원은 대개 공부도 많이 하고 행실도 점잖기 때문에 그 같이 점잖은 사람을 가리켜 '생원님'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바뀐 뜻:오늘날에 와서는 숫기가 없고 조용하며 사교성이 없는 성격의 남자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보기글"
  -그 사람은 원래 샌님이라 앞에 나서서 흥을 돋구거나 사회를 보는 일에는 어울리지 않아
  -이 서방은 영락없는 샌님이야  처가 집에 가서도 어쩜 그렇게 조용히 있을까 몰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433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1090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5642
1434 잡동사니 바람의종 2007.03.22 9562
1433 자라목 바람의종 2007.03.16 7776
1432 자그마치 바람의종 2007.03.16 11690
1431 이녁 바람의종 2007.03.15 14201
1430 을씨년스럽다 바람의종 2007.03.15 10104
1429 웅숭깊다 바람의종 2007.03.03 17333
1428 우려먹다(울궈먹다) 바람의종 2007.03.03 14197
1427 우레 바람의종 2007.03.03 9075
1426 올곧다 바람의종 2007.03.03 14294
1425 오사바사하다 風磬 2007.01.19 14262
1424 오랑캐 風磬 2007.01.19 9265
1423 엔간하다 風磬 2007.01.19 9882
1422 억수 風磬 2007.01.19 8868
1421 애벌빨래 風磬 2007.01.19 10942
1420 애물단지 風磬 2007.01.19 8525
1419 안갚음 風磬 2007.01.19 8989
1418 아니꼽다 風磬 2007.01.19 15123
1417 시답잖다 風磬 2007.01.19 12535
1416 시달리다 風磬 2007.01.19 8774
1415 스스럼없다 風磬 2007.01.19 13027
1414 선비 風磬 2007.01.19 10344
1413 서울 風磬 2007.01.19 75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