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하다
본뜻 : 이 말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과 잊혀지지 않아 눈에 어린다는 뜻이 있다. 음식의 맛이 삼삼하다는 표현은 주로 어머니나 어른들이 많이 쓰고 있는 반면에, 무엇인가를 그리워하는 삼삼하다는 말은 문학작품 속에서나 찾아볼까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쓰고 있지 않다.
바뀐 뜻 : 오늘날에는 주로 위에서 설명한 본뜻보다는 사람이나 물건이 멋있게 생긴 경우에 감탄의 뜻을 나타내는 속어로 쓰인다.
"보기글"
-김 대리네 오디도 세트, 너무나 삼삼하더라!
-야! 저 여자 삼삼한데!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4260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0735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5888 |
1828 | 복지리 | 바람의종 | 2010.02.12 | 7473 |
1827 | 복합어와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3.29 | 12392 |
1826 | 복합어와 띄어쓰기 2 | 바람의종 | 2009.03.29 | 8574 |
1825 | 복합어와 띄어쓰기 3 | 바람의종 | 2009.03.29 | 10515 |
1824 | 복허리에 복달임 | 바람의종 | 2010.06.19 | 9451 |
1823 | 본데없다 | 바람의종 | 2008.01.12 | 8393 |
1822 | 본따다 | 바람의종 | 2011.11.30 | 9726 |
1821 | 본때없다, 본데없다, 본떼없다, 본대없다 | 바람의종 | 2010.10.18 | 26997 |
1820 | 본정통(本町通) | 風文 | 2023.11.14 | 1148 |
1819 | 볼멘소리 | 바람의종 | 2010.09.03 | 8397 |
1818 | 볼멘소리 | 風磬 | 2006.12.20 | 6981 |
1817 | 볼장 다보다 | 바람의종 | 2008.01.13 | 19205 |
1816 | 봄날은 온다 | 윤안젤로 | 2013.03.27 | 19785 |
1815 | 봄맞이꽃 | 바람의종 | 2008.06.27 | 5299 |
1814 | 봇물을 이루다 | 바람의종 | 2010.01.22 | 12064 |
1813 | 봉두난발 | 바람의종 | 2007.11.05 | 10559 |
1812 | 봉숭아, 복숭아 | 바람의종 | 2008.09.18 | 8474 |
1811 | 봉우리, 봉오리 | 바람의종 | 2009.07.26 | 10755 |
1810 | 부기와 붓기 | 바람의종 | 2010.05.18 | 11358 |
1809 | 부동층이 부럽다, 선입견 | 風文 | 2022.10.15 | 1153 |
1808 | 부득이하게? ‘부득이’면 족하다 | 바람의종 | 2010.01.14 | 17373 |
1807 | 부딪치다, 부딪히다, 부닥치다 | 바람의종 | 2008.10.24 | 2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