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2.29 20:39

삼삼하다

조회 수 11104 추천 수 9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삼삼하다

본뜻 : 이 말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과 잊혀지지 않아 눈에 어린다는 뜻이 있다. 음식의 맛이 삼삼하다는 표현은 주로 어머니나 어른들이 많이 쓰고 있는 반면에, 무엇인가를 그리워하는 삼삼하다는 말은 문학작품 속에서나 찾아볼까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쓰고 있지 않다.

바뀐 뜻 : 오늘날에는 주로 위에서 설명한 본뜻보다는 사람이나 물건이 멋있게 생긴 경우에 감탄의 뜻을 나타내는 속어로 쓰인다.

  "보기글"
  -김 대리네 오디도 세트, 너무나 삼삼하더라!
  -야!  저 여자 삼삼한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426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073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5888
1828 복지리 바람의종 2010.02.12 7473
1827 복합어와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3.29 12392
1826 복합어와 띄어쓰기 2 바람의종 2009.03.29 8574
1825 복합어와 띄어쓰기 3 바람의종 2009.03.29 10515
1824 복허리에 복달임 바람의종 2010.06.19 9451
1823 본데없다 바람의종 2008.01.12 8393
1822 본따다 바람의종 2011.11.30 9726
1821 본때없다, 본데없다, 본떼없다, 본대없다 바람의종 2010.10.18 26997
1820 본정통(本町通) 風文 2023.11.14 1148
1819 볼멘소리 바람의종 2010.09.03 8397
1818 볼멘소리 風磬 2006.12.20 6981
1817 볼장 다보다 바람의종 2008.01.13 19205
1816 봄날은 온다 윤안젤로 2013.03.27 19785
1815 봄맞이꽃 바람의종 2008.06.27 5299
1814 봇물을 이루다 바람의종 2010.01.22 12064
1813 봉두난발 바람의종 2007.11.05 10559
1812 봉숭아, 복숭아 바람의종 2008.09.18 8474
1811 봉우리, 봉오리 바람의종 2009.07.26 10755
1810 부기와 붓기 바람의종 2010.05.18 11358
1809 부동층이 부럽다, 선입견 風文 2022.10.15 1153
1808 부득이하게? ‘부득이’면 족하다 바람의종 2010.01.14 17373
1807 부딪치다, 부딪히다, 부닥치다 바람의종 2008.10.24 212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