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박하다
본뜻 : 어떤 물건이 잘 드는 칼에 가볍게 잘 베어지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삼박하다'의 센 말이 '쌈빡하다'이다.
바뀐 뜻 : 아주 명쾌하고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모양을 갖춘 사람이나 그런 일을 가리키는 데 널리 쓰인다.
"보기글"
-어머니, 이 무는 연해서 그런지 아주 삼박하게 잘라지는데요
-그 여자, 애기해 보니까 듣던 바와는 달리 아주 쌈빡하던데 그래,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641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296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8018 |
3106 | 모기버섯, 봉양버섯 | 바람의종 | 2009.11.19 | 13587 |
» | 삼박하다 | 風磬 | 2006.12.26 | 13582 |
3104 | 호송 / 후송 | 바람의종 | 2010.03.06 | 13582 |
3103 | 희쭈그리 | 바람의종 | 2008.02.29 | 13537 |
3102 | 여염집 | 바람의종 | 2007.05.17 | 13500 |
3101 | 꼬투리 | 風磬 | 2006.10.10 | 13492 |
3100 | 절절이 / 절절히 | 바람의종 | 2010.02.22 | 13489 |
3099 | 벌이다와 벌리다 | 바람의종 | 2010.04.06 | 13485 |
3098 | 효시 | 바람의종 | 2007.10.08 | 13476 |
3097 | 경을 치다 | 바람의종 | 2007.12.27 | 13458 |
3096 | ‘꾹돈’과 ‘모대기다’ | 바람의종 | 2010.05.09 | 13446 |
3095 | 메우다, 채우다 | 바람의종 | 2009.09.22 | 13443 |
3094 | 노파심 | 바람의종 | 2010.11.01 | 13433 |
3093 | X-mas | 바람의종 | 2011.12.26 | 13421 |
3092 | 기구하다 | 바람의종 | 2007.05.06 | 13420 |
3091 | '~어하다'의 활용 | 바람의종 | 2010.04.18 | 13415 |
3090 | 집히다 / 짚이다 | 바람의종 | 2011.11.17 | 13407 |
3089 | 냄비, 남비 | 바람의종 | 2010.01.15 | 13406 |
3088 | 가늠,가름,갈음 | 바람의종 | 2010.03.23 | 13403 |
3087 | 노가리 까다 | 바람의종 | 2008.02.22 | 13400 |
3086 | 좋으네요, 좋네요 | 바람의종 | 2010.04.19 | 13397 |
3085 | 센티 | 바람의종 | 2011.05.01 | 133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