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박하다
본뜻 : 어떤 물건이 잘 드는 칼에 가볍게 잘 베어지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삼박하다'의 센 말이 '쌈빡하다'이다.
바뀐 뜻 : 아주 명쾌하고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모양을 갖춘 사람이나 그런 일을 가리키는 데 널리 쓰인다.
"보기글"
-어머니, 이 무는 연해서 그런지 아주 삼박하게 잘라지는데요
-그 여자, 애기해 보니까 듣던 바와는 달리 아주 쌈빡하던데 그래,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9692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6300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1237 |
2046 | 가겠소 / 가겠오 | 바람의종 | 2009.02.07 | 7584 |
2045 | 알은척 / 아는 척 | 바람의종 | 2009.02.07 | 10803 |
2044 | 그룹사운드 | 바람의종 | 2009.02.08 | 6863 |
2043 | 기러기 | 바람의종 | 2009.02.10 | 6729 |
2042 | 안하다, 못하다 | 바람의종 | 2009.02.10 | 17612 |
2041 | ~에 있어서 | 바람의종 | 2009.02.10 | 6746 |
2040 | 장진, 장전 | 바람의종 | 2009.02.10 | 10884 |
2039 | 부엌떼기, 새침데기, 귀때기 | 바람의종 | 2009.02.10 | 7561 |
2038 | 강남 | 바람의종 | 2009.02.12 | 6463 |
2037 | 속도위반 딱지를 뗐다 | 바람의종 | 2009.02.12 | 9348 |
2036 | 모밀국수 | 바람의종 | 2009.02.12 | 6283 |
2035 | 간지럽히다 | 바람의종 | 2009.02.12 | 9316 |
2034 | 넘이·넘우 | 바람의종 | 2009.02.14 | 6253 |
2033 | 욕지거리. 욕지기 | 바람의종 | 2009.02.14 | 9944 |
2032 | 홑몸, 홀몸 | 바람의종 | 2009.02.14 | 12008 |
2031 | 낱알, 낟알 / 옛, 예 | 바람의종 | 2009.02.14 | 8862 |
2030 | 너더리 | 바람의종 | 2009.02.17 | 5894 |
2029 | 무더위 | 바람의종 | 2009.02.17 | 6583 |
2028 | 울궈먹다 | 바람의종 | 2009.02.17 | 11415 |
2027 | 귀절 / 구절 | 바람의종 | 2009.02.17 | 10991 |
2026 | 카디건 | 바람의종 | 2009.02.18 | 6625 |
2025 |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 바람의종 | 2009.02.18 | 8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