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2.23 16:16

불호령

조회 수 8827 추천 수 5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불호령

본뜻 : 불호령은 볼멘 소리로 하는 호령이라는'불호령'에서 나온 말이다. 대개는 마음에 차지않고 불만스러운 점이 많을 때 볼이 메게 되는데 이렇게 볼멘 소리로 하는 호령은 무섭고 사나울 수밖에 없다.  불호령이 이처럼 불같이 사납고 무섭다고 하여 불호령이란 말로 널리 쓰이게 된 것이다.

바뀐 뜻 : 사전에는 불호령은 볼멘 소리로 하는 꾸지람. 불호령은 불같이 갑작스럽고 무서운 호령이라는 뜻으로 나누어 놓았으나 둘 다 비슷한 뜻을 가진 유사어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

  "보기글"
  -해 놓으라는 제 날짜를 지키지 못했으니 오늘 아침에 틀림없이 불호령이 떨어질 것이야
  -외출에서 돌아오신 아버지가 거실에 널린 술병들을 보고 불호령을 내리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297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942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4601
2046 무더위 바람의종 2010.07.09 7555
2045 무더위, 불볕더위 바람의종 2012.05.18 7415
2044 무데뽀 바람의종 2008.02.12 8689
2043 무데뽀, 나시, 기라성 바람의종 2008.07.29 6847
2042 무동태우다 바람의종 2007.05.09 8724
2041 무량대수 바람의종 2008.04.16 8151
2040 무료와 공짜 바람의종 2009.10.27 8737
2039 무릎노리 바람의종 2008.02.01 8695
2038 무색케, 도입케 / 무색게, 도입게 바람의종 2012.07.03 8607
2037 무술과 글쓰기, 아버지의 글쓰기 風文 2022.09.29 1141
2036 무적쇠·구즉이 바람의종 2008.07.01 6708
2035 무제한 발언권 風文 2021.09.14 614
2034 무진장 바람의종 2007.07.04 7297
2033 무크(지) 바람의종 2009.11.08 7489
2032 묵어 불어 바람의종 2009.07.14 6601
2031 묵음시롱 바람의종 2009.05.12 6323
2030 문어발 / 징크스 風文 2020.07.02 1845
2029 문외한 바람의종 2007.07.05 8669
2028 문장의 앞뒤 바람의종 2010.01.10 8211
2027 문진 바람의종 2009.08.07 7770
2026 문책과 인책 바람의종 2010.11.02 9851
2025 문화어에 오른 방언 바람의종 2010.02.06 84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