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1.30 06:38

(밤)참

조회 수 6433 추천 수 6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밤)참

본뜻 : 원래'참'이란 말은 옛날에 역말을 타고 가는 곳을 이르는 역참에서 나온 말이다. 요즘은 우편, 통신 제도와 다름없는 옛날 파발마 제도에서 역말을 갈아타기도 하고 한숨 돌리며 쉬기도 했던 곳이 역참이었던 데서 유래한 말이다.

바뀐 뜻 : 후대로 내려오면서 점차로 뜻이 확대된 말 중에 하나다.  '길을 가다 쉬는 곳''일을 하다 쉬는 시간' 나아가서는 '일하는 사이에 먹는 음식'이라는 뜻까지 포함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주로 밤참, 저녁참, 새참 등 일하는 중간 중간에 간단히 허기를 끄기 위해 먹는 음식을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쓴다.

  "보기글"
  -공부하다가 배고플 때 먹는 밤참으로는 라면을 따라갈 것이 없다구
  -새참 먹는 맛에 모내기 하는 거 아니겠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0279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678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1707
2864 알았습니다. 알겠습니다. 바람의종 2012.06.19 14376
2863 영어식 회사명 표기 바람의종 2012.06.19 9779
2862 차후, 추후 바람의종 2012.06.15 18689
2861 주어와 술어를 가까이 바람의종 2012.06.15 11485
2860 에너지 음료 바람의종 2012.06.15 11528
2859 노력했지마는 / 노력했지만은 바람의종 2012.06.14 8556
2858 중계(中繼)와 중개(仲介) 바람의종 2012.06.14 9059
2857 '상(上)' 띄어쓰기 바람의종 2012.06.13 10303
2856 지리한 -> 지루한 바람의종 2012.06.13 10531
2855 % 포인트 바람의종 2012.06.11 9516
2854 야단법석, 난리 법석, 요란 법석 바람의종 2012.06.11 18817
2853 가능하느냐 / 가능하냐 바람의종 2012.06.01 9951
2852 응씨배 바람의종 2012.06.01 11404
2851 후덥지근 / 후텁지근 바람의종 2012.05.30 11650
2850 -지기 바람의종 2012.05.30 11462
2849 조언과 충고 바람의종 2012.05.22 9631
2848 러닝머신 바람의종 2012.05.22 7744
2847 무더위, 불볕더위 바람의종 2012.05.18 7487
2846 함함하다 바람의종 2012.05.18 11332
2845 거치장스럽다 바람의종 2012.05.16 8093
2844 헤어진 옷 바람의종 2012.05.16 11194
2843 생살, 살생 바람의종 2012.05.15 83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