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꾸리
본뜻 : 무당이나 판수에게 앞일의 길흉을 알아보는 일을 무꾸리라 한다. 굿을 할 때 각각의 마당을 부정거리, 칠성 제석거리, 대감거리, 성주거리, 장군거리 등으로 부르는데, 무꾸리는 '묻는+거리'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바뀐 뜻:점치는 일을 가리키는 말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무당이나 판수처럼 신을 모시는 사람에게 길흉을 알아보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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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서 무꾸리를 하고 오시더니 저렇게 방방이 다 부적을 붙이시는구나, 글쎄
-요새 같은 첨단 과학의 시대에 무슨 무꾸리를 한다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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