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뭉수리
본뜻 : 형태가 없이 함부로 뭉쳐진 물건을 이르는 말이다. 흔히 쓰는 '두루뭉수리'는 잘못된 말이다.
바뀐 뜻 : 말이나 행동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어서 또렷하지 못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두루뭉술하다'고 쓸 때는 태도나 성격, 일 처리 등이 명확하지 않고 어정쩡한 것을 말한다.
"보기글"
-그 사람, 두루뭉수리라서 그냥 사귀는 데는 좋을지 몰라도 같이 일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을 거야
-요즘 같은 무한 경쟁 시대에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일 처리를 해서야 어떻게 회사를 꾸려 나가겠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952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6004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1046 |
1390 | 낯설음, 거칠음 | 바람의종 | 2008.10.22 | 9907 |
1389 | 님, 임 | 바람의종 | 2008.10.22 | 5523 |
1388 | 안성마춤 | 바람의종 | 2008.10.23 | 6004 |
1387 | 띄어쓰기 - "만" | 바람의종 | 2008.10.23 | 7631 |
1386 | 띄어스기 - "지" | 바람의종 | 2008.10.23 | 10339 |
1385 | 띄어스기 - "데" | 바람의종 | 2008.10.23 | 11092 |
1384 | 곁불, 겻불 | 바람의종 | 2008.10.24 | 8240 |
1383 | 부딪치다, 부딪히다, 부닥치다 | 바람의종 | 2008.10.24 | 21267 |
1382 | 쪽집게, 짜깁기 | 바람의종 | 2008.10.24 | 7988 |
1381 | 주은, 구은, 책갈피 | 바람의종 | 2008.10.25 | 8683 |
1380 | 갈치, 적다, 작다 | 바람의종 | 2008.10.25 | 8357 |
1379 | 릉, 능 | 바람의종 | 2008.10.25 | 8801 |
1378 | ~부터 시작 | 바람의종 | 2008.10.26 | 6554 |
1377 | 더 이상 | 바람의종 | 2008.10.26 | 5675 |
1376 | 첩첩산중 | 바람의종 | 2008.10.26 | 10907 |
1375 | 깍둑이, 부스럭이 | 바람의종 | 2008.10.27 | 13326 |
1374 | 과태료, 벌금, 보상, 배상 | 바람의종 | 2008.10.27 | 7828 |
1373 | 영어식 표현 | 바람의종 | 2008.10.27 | 6914 |
1372 | 한참, 한창 | 바람의종 | 2008.10.29 | 7931 |
1371 | 린치, 신나, 섬머 | 바람의종 | 2008.10.29 | 7143 |
1370 | 꼬시다 | 바람의종 | 2008.10.29 | 7708 |
1369 | 신토불이 | 바람의종 | 2008.10.30 | 7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