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1.06 03:33

단골집

조회 수 8432 추천 수 5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단골집

  본뜻:이 말은 우리 나라 무속 신앙에서 온 말로서 굿을 할 때마다 늘 정해 놓고 불러다 쓰는 무당을 당골이라 한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단골 손님'이니 '단골 장사'니 하는 말들도 여기서 나왔다고 한다. 실제로 '단골' '단굴'은 호남지방의 세습무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바뀐 뜻:늘 정해 놓고 거래하는 집이나 사람을 가리킨다

  "보기글"

  -그 집이 내 단골 미장원인데, 가서 내 얘기하면 마음에 들게 머리 잘 해줄 거야
  -어디 멀리 갈 것 없이 자네 단골 식당으로 가지 그래  그래야 조금이라도 잘 해주지 않겠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941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589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0899
3414 단추를 꿰다, 끼우다, 채우다 바람의종 2010.05.31 27551
3413 본때없다, 본데없다, 본떼없다, 본대없다 바람의종 2010.10.18 27036
3412 부화가 치밀다, 부아가 치밀다 / 화병, 홧병 바람의종 2010.05.08 26789
3411 자처하다, 자청하다 바람의종 2012.12.04 26163
3410 한글 맞춤법 강의 - 박기완 윤영환 2006.09.04 26074
3409 자잘못을 가리다 바람의종 2012.12.11 25899
3408 새 학기 단상 윤안젤로 2013.04.19 25888
3407 '받다'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9.18 25490
3406 모자르다, 모자라다, 모잘라, 모자른, 모잘른 바람의종 2010.06.01 25261
3405 차단스 바람의종 2008.02.19 24913
3404 휘거 風文 2014.12.05 24904
3403 오살할 놈 바람의종 2008.02.29 24546
3402 간판 문맹 風文 2014.12.30 24353
3401 암닭, 암탉 / 닭 벼슬 바람의종 2010.06.16 24340
3400 맞벌이, 외벌이, 홑벌이 바람의종 2012.11.23 24296
3399 온몸이 노근하고 찌뿌둥하다 바람의종 2012.12.12 24211
3398 앎, 알음, 만듬/만듦, 베품/베풂 바람의종 2012.01.08 24195
3397 나, 본인, 저 윤안젤로 2013.04.03 24181
3396 레스쿨제라블, 나발질 風文 2014.12.29 24152
3395 피랍되다 바람의종 2012.12.21 24058
3394 박물관은 살아있다 2 바람의종 2012.12.10 23833
3393 "잘"과 "못"의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8.27 237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