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본뜻:본래는 '늦게 머리 깎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 나이가 들어서 머리 깎고 중이 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본뜻으로도 쓰이지만 요즘은 세상 이치를 남보다 늦게 깨달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간혹 늦게 익은 과일 등을 가리키기도 한다.
"보기글"
-자네 늦깎이로 절에 들어가니 어려운 점이 많겠네, 그려
-마흔 늦깎이로 문단에 나온 박 여사의 글솜씨는 풍성한 입담과 무르녹은 연륜이 녹아들어 해를 더할수록 풍요로워지고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0862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7270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2382 |
3410 | 단추를 꿰다, 끼우다, 채우다 | 바람의종 | 2010.05.31 | 27423 |
3409 | 본때없다, 본데없다, 본떼없다, 본대없다 | 바람의종 | 2010.10.18 | 26972 |
3408 | 부화가 치밀다, 부아가 치밀다 / 화병, 홧병 | 바람의종 | 2010.05.08 | 26723 |
3407 | 자처하다, 자청하다 | 바람의종 | 2012.12.04 | 26106 |
3406 | 자잘못을 가리다 | 바람의종 | 2012.12.11 | 25816 |
3405 | 한글 맞춤법 강의 - 박기완 | 윤영환 | 2006.09.04 | 25810 |
3404 | 새 학기 단상 | 윤안젤로 | 2013.04.19 | 25797 |
3403 | '받다'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9.18 | 25419 |
3402 | 모자르다, 모자라다, 모잘라, 모자른, 모잘른 | 바람의종 | 2010.06.01 | 25207 |
3401 | 차단스 | 바람의종 | 2008.02.19 | 24835 |
3400 | 휘거 | 風文 | 2014.12.05 | 24719 |
3399 | 오살할 놈 | 바람의종 | 2008.02.29 | 24464 |
3398 | 암닭, 암탉 / 닭 벼슬 | 바람의종 | 2010.06.16 | 24285 |
3397 | 간판 문맹 | 風文 | 2014.12.30 | 24246 |
3396 | 맞벌이, 외벌이, 홑벌이 | 바람의종 | 2012.11.23 | 24178 |
3395 | 앎, 알음, 만듬/만듦, 베품/베풂 | 바람의종 | 2012.01.08 | 24145 |
3394 | 온몸이 노근하고 찌뿌둥하다 | 바람의종 | 2012.12.12 | 24126 |
3393 | 나, 본인, 저 | 윤안젤로 | 2013.04.03 | 24090 |
3392 | 레스쿨제라블, 나발질 | 風文 | 2014.12.29 | 24073 |
3391 | 피랍되다 | 바람의종 | 2012.12.21 | 23922 |
3390 | 박물관은 살아있다 2 | 바람의종 | 2012.12.10 | 23774 |
3389 | 늘그막, 늙으막 / 늑수그레하다, 늙수그레하다 | 바람의종 | 2010.04.02 | 235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