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본뜻:본래는 무당이 죽은 이를 대신하여 하는 말이었다. 무당이 푸닥거리를 할 때 죽은 이의 혼을 불러내어 그의 하소연을 받아 얘기함으로써 죽은 이의 한을 풀어내는 의식을'넋두리'라 한다
바뀐 뜻:오늘날에 와서는 불평이나 불만을 늘어놓고 하소연하는 말로 널리 쓰인다
"보기글"
-그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넋두리를 늘어놓는데 아주 질색하겠어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그 동안 쌓인 넋두리를 늘어놓으니까 숨통이 트이는 거 있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3188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9712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4835 |
3410 | 훈방, 석방 | 바람의종 | 2010.07.23 | 14692 |
3409 | 훈민정음 반포 565돌 | 바람의종 | 2011.11.20 | 14497 |
3408 | 후텁지근한 | 風文 | 2023.11.15 | 1144 |
3407 | 후덥지근 / 후텁지근 | 바람의종 | 2012.05.30 | 11423 |
3406 | 효시 | 바람의종 | 2007.10.08 | 13422 |
3405 | 효능, 효과 | 바람의종 | 2010.04.25 | 10555 |
3404 | 횡설수설 1 | 바람의종 | 2010.11.11 | 15102 |
3403 | 획정, 확정 | 바람의종 | 2008.12.10 | 14894 |
3402 | 회피 / 기피 | 바람의종 | 2012.07.05 | 11748 |
3401 | 회가 동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20194 |
3400 | 홰를 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39618 |
3399 | 황제 | 바람의종 | 2012.11.02 | 18443 |
3398 | 황소바람 | 바람의종 | 2010.09.04 | 11831 |
3397 | 황새울과 큰새 | 바람의종 | 2008.01.24 | 11102 |
3396 | 황금시간 / 우리말 속 일본어 | 風文 | 2020.06.11 | 1856 |
3395 | 활개를 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2623 |
3394 | 환멸은 나의 힘 / 영어는 멋있다? | 風文 | 2022.10.28 | 1306 |
3393 | 환갑 | 바람의종 | 2007.10.06 | 18164 |
3392 | 화이바 | 바람의종 | 2009.09.24 | 10565 |
3391 | 화성돈 | 바람의종 | 2012.08.30 | 10764 |
3390 | 홑몸, 홀몸 | 바람의종 | 2009.02.14 | 12048 |
3389 | 홍일점 | 바람의종 | 2010.10.06 | 14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