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본뜻:본래는 무당이 죽은 이를 대신하여 하는 말이었다. 무당이 푸닥거리를 할 때 죽은 이의 혼을 불러내어 그의 하소연을 받아 얘기함으로써 죽은 이의 한을 풀어내는 의식을'넋두리'라 한다
바뀐 뜻:오늘날에 와서는 불평이나 불만을 늘어놓고 하소연하는 말로 널리 쓰인다
"보기글"
-그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넋두리를 늘어놓는데 아주 질색하겠어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그 동안 쌓인 넋두리를 늘어놓으니까 숨통이 트이는 거 있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0205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6744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1758 |
3410 | 단추를 꿰다, 끼우다, 채우다 | 바람의종 | 2010.05.31 | 27406 |
3409 | 본때없다, 본데없다, 본떼없다, 본대없다 | 바람의종 | 2010.10.18 | 26955 |
3408 | 부화가 치밀다, 부아가 치밀다 / 화병, 홧병 | 바람의종 | 2010.05.08 | 26715 |
3407 | 자처하다, 자청하다 | 바람의종 | 2012.12.04 | 26073 |
3406 | 자잘못을 가리다 | 바람의종 | 2012.12.11 | 25794 |
3405 | 한글 맞춤법 강의 - 박기완 | 윤영환 | 2006.09.04 | 25781 |
3404 | 새 학기 단상 | 윤안젤로 | 2013.04.19 | 25774 |
3403 | '받다'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9.18 | 25408 |
3402 | 모자르다, 모자라다, 모잘라, 모자른, 모잘른 | 바람의종 | 2010.06.01 | 25191 |
3401 | 차단스 | 바람의종 | 2008.02.19 | 24821 |
3400 | 휘거 | 風文 | 2014.12.05 | 24706 |
3399 | 오살할 놈 | 바람의종 | 2008.02.29 | 24454 |
3398 | 암닭, 암탉 / 닭 벼슬 | 바람의종 | 2010.06.16 | 24275 |
3397 | 간판 문맹 | 風文 | 2014.12.30 | 24231 |
3396 | 맞벌이, 외벌이, 홑벌이 | 바람의종 | 2012.11.23 | 24169 |
3395 | 앎, 알음, 만듬/만듦, 베품/베풂 | 바람의종 | 2012.01.08 | 24130 |
3394 | 온몸이 노근하고 찌뿌둥하다 | 바람의종 | 2012.12.12 | 24105 |
3393 | 나, 본인, 저 | 윤안젤로 | 2013.04.03 | 24083 |
3392 | 레스쿨제라블, 나발질 | 風文 | 2014.12.29 | 24069 |
3391 | 피랍되다 | 바람의종 | 2012.12.21 | 23907 |
3390 | 박물관은 살아있다 2 | 바람의종 | 2012.12.10 | 23759 |
3389 | 늘그막, 늙으막 / 늑수그레하다, 늙수그레하다 | 바람의종 | 2010.04.02 | 235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