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죽
본뜻 : 곤죽은 본래 곯아서 썩은 죽처럼 상하거나 풀어진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 : 사람이나 물건이 엉망이 되어 갈피를 잡기 어려운 상태거나, 혹은 몸이 상하거나 늘어져서 까라진 상태를 말한다
"보기글"
-몇 날 며칠을 잠을 안 자고 일을 하더니 몸이 곤죽이 되었구나
-말리려고 널어 논 쑥을 비를 한번 맞혔더니 곤죽이 되어 버렸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9059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568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0538 |
2886 | 시치미를 떼다 | 바람의종 | 2008.01.18 | 10703 |
2885 | 신물이 나다 | 바람의종 | 2008.01.18 | 17507 |
2884 | 압록강과 마자수 | 바람의종 | 2008.01.18 | 6988 |
2883 | 성별 문법 | 바람의종 | 2008.01.18 | 7022 |
2882 | 윽박 | 바람의종 | 2008.01.18 | 10425 |
2881 | 심금을 울리다 | 바람의종 | 2008.01.19 | 13223 |
2880 | 쑥밭이 되다 | 바람의종 | 2008.01.19 | 9259 |
2879 | 말과 글 | 바람의종 | 2008.01.19 | 4246 |
2878 | 며느리밥풀 | 바람의종 | 2008.01.19 | 6098 |
2877 | 안시성과 아골관 | 바람의종 | 2008.01.19 | 6845 |
2876 | 씨가 먹히다 | 바람의종 | 2008.01.20 | 8543 |
2875 | 씨알머리가 없다 | 바람의종 | 2008.01.20 | 8018 |
2874 | 말차례 | 바람의종 | 2008.01.20 | 488871 |
2873 | 부리다와 시키다 | 바람의종 | 2008.01.20 | 8475 |
2872 | 달맞이꽃 | 바람의종 | 2008.01.20 | 6486 |
2871 | 아닌 밤중에 홍두깨 | 바람의종 | 2008.01.21 | 11764 |
2870 | 아퀴를 짓다 | 바람의종 | 2008.01.21 | 13355 |
2869 | 태백산과 아사달 | 바람의종 | 2008.01.21 | 7849 |
2868 | 악머구리 끓듯 한다 | 바람의종 | 2008.01.22 | 10152 |
2867 | 안절부절 못하다 | 바람의종 | 2008.01.22 | 7357 |
2866 | 인사말 | 바람의종 | 2008.01.22 | 9016 |
2865 | 소젖 | 바람의종 | 2008.01.22 | 6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