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09.14 16:51

게거품

조회 수 19160 추천 수 12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게거품



본뜻 : 게는 갑자기 환경이 바뀌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는 입에서 뽀글뽀글 거품을 뿜어내는 생태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갑자기 흥분하거나 격렬하게 싸울 때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일어난다.



바뀐 뜻 : 사람들이 피로하거나 흥분했을 때 나오는 거품 같은 침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나 흔히 쓰기로는 궁지에 몰리거나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열을 올리는 행동을 '게거품을 물고 덤벼들었다'는 식으로 표현한다.



  "보기글"


  -좀전에 그 아이가 넘어지면서 게거품을 흘리는 거 보니까 간질병인 것 같던데
  -아까 그 아줌마 게거품을 물고 덤벼드는데 정말 못 당하였더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956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610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0999
2090 두더지 바람의종 2008.12.15 6387
2089 금세, 금새 / 여태, 입때 / 늘상, 항상 바람의종 2008.12.15 13939
2088 앙징맞다 / 한자어의 사이시옷 바람의종 2008.12.15 10670
2087 좀체로, 의례적 바람의종 2008.12.15 16976
2086 별명 바람의종 2008.12.17 6508
2085 접수, 제출 바람의종 2008.12.17 9684
2084 오손도손, 단촐하다 바람의종 2008.12.17 11713
2083 뀌띰, 괜시레 바람의종 2008.12.17 9660
2082 보로미 바람의종 2008.12.18 7131
2081 ‘자꾸’와 ‘지퍼’ 바람의종 2008.12.18 8004
2080 옥석구분 바람의종 2008.12.18 7976
2079 상채기, 상흔, 생재기 바람의종 2008.12.18 9805
2078 돋힌 바람의종 2008.12.18 9090
2077 사자 바람의종 2008.12.26 5770
2076 법대로 바람의종 2008.12.26 5446
2075 승패, 성패 바람의종 2008.12.26 8935
2074 운명, 유명 바람의종 2008.12.26 8880
2073 지리하다, 지루하다 바람의종 2008.12.26 10838
2072 니서껀 내서껀 바람의종 2008.12.27 6931
2071 쌓인, 싸인 바람의종 2008.12.27 23040
2070 간(間)의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8.12.27 11468
2069 늑장, 늦장/터뜨리다, 터트리다/가뭄, 가물 바람의종 2008.12.27 138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