겻불
본뜻 : 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 : '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9496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5957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1000 |
| 3018 | 사수 / 십이십이 | 風文 | 2020.05.17 | 1356 |
| 3017 | 24시 / 지지지난 | 風文 | 2020.05.16 | 1116 |
| 3016 | 선정-지정 / 얼룩빼기 황소 | 風文 | 2020.05.15 | 1292 |
| 3015 | -분, 카울 | 風文 | 2020.05.14 | 1561 |
| 3014 | 풋 / ‘열’(10) ①, ‘열’(10) ② | 風文 | 2020.05.10 | 1771 |
| 3013 | 백열 / 풋닭곰 | 風文 | 2020.05.09 | 1595 |
| 3012 | 표준발음, 구명동의 | 風文 | 2020.05.08 | 1682 |
| 3011 | 위탁모, 땅거미 | 風文 | 2020.05.07 | 1543 |
| 3010 | ‘엘씨디로’ / 각출-갹출 | 風文 | 2020.05.06 | 2015 |
| 3009 | 아무 - 누구 | 風文 | 2020.05.05 | 775 |
| 3008 | 뒷담화 | 風文 | 2020.05.03 | 1037 |
| 3007 | 살인 진드기 | 風文 | 2020.05.02 | 1387 |
| 3006 | 배뱅잇굿 | 風文 | 2020.05.01 | 955 |
| 3005 | 지슬 | 風文 | 2020.04.29 | 1373 |
| 3004 | 벌금 50위안 | 風文 | 2020.04.28 | 1408 |
| 3003 | 간판 문맹 | 風文 | 2014.12.30 | 24353 |
| 3002 | 레스쿨제라블, 나발질 | 風文 | 2014.12.29 | 24155 |
| 3001 | 휘거 | 風文 | 2014.12.05 | 24904 |
| 3000 | CCTV | 윤안젤로 | 2013.05.13 | 28002 |
| 2999 | 새 학기 단상 | 윤안젤로 | 2013.04.19 | 25891 |
| 2998 | 나, 본인, 저 | 윤안젤로 | 2013.04.03 | 24181 |
| 2997 | 목로주점을 추억하며 | 윤안젤로 | 2013.03.28 | 19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