겻불
본뜻 : 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 : '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8346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4904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9807 |
| 2090 | 몇일, 며칠 | 바람의종 | 2008.09.26 | 6676 |
| 2089 | 모기버섯, 봉양버섯 | 바람의종 | 2009.11.19 | 13539 |
| 2088 | 모두에게? | 바람의종 | 2009.03.25 | 5358 |
| 2087 | 모둠, 모듬 | 바람의종 | 2009.10.08 | 10062 |
| 2086 | 모디리 | 바람의종 | 2009.03.27 | 6647 |
| 2085 | 모량리와 모량부리 | 바람의종 | 2008.07.24 | 6677 |
| 2084 | 모르지비! | 바람의종 | 2009.03.23 | 5992 |
| 2083 | 모리배 | 바람의종 | 2007.07.02 | 16381 |
| 2082 | 모밀국수 | 바람의종 | 2009.02.12 | 6279 |
| 2081 | 모밀국수, 메밀국수, 소바 | 바람의종 | 2009.08.07 | 9873 |
| 2080 | 모순 | 바람의종 | 2007.07.03 | 5704 |
| 2079 | 모시는 글 | 바람의종 | 2008.04.27 | 16977 |
| 2078 | 모아지다 | 바람의종 | 2008.11.25 | 7495 |
| 2077 | 모음의 짜임새 | 바람의종 | 2008.01.06 | 5640 |
| 2076 | 모자르다, 모자라다, 모잘라, 모자른, 모잘른 | 바람의종 | 2010.06.01 | 25174 |
| 2075 | 모하구로? | 바람의종 | 2009.06.11 | 5844 |
| 2074 | 모호하다 / 금쪽이 | 風文 | 2023.10.11 | 863 |
| 2073 | 목로주점을 추억하며 | 윤안젤로 | 2013.03.28 | 19601 |
| 2072 | 목재가구 / 목제가구 | 바람의종 | 2009.11.23 | 13178 |
| 2071 | 목적 | 바람의종 | 2007.07.03 | 6872 |
| 2070 | 몬뜰래기 벗곡! | 바람의종 | 2010.04.02 | 11682 |
| 2069 | 몰래 요동치는 말 | 風文 | 2023.11.22 | 7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