겻불
본뜻 : 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 : '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2444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8944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3925 |
| 202 | 그리고는, 그러고는 / 그리고 나서, 그러고 나서 | 바람의종 | 2010.07.05 | 15386 |
| 201 | 움추리다 / 움츠리다, 오무리다 / 오므리다, 수구리다 / 수그리다 | 바람의종 | 2010.01.23 | 15395 |
| 200 | 시치미를 떼다 1 | 바람의종 | 2010.11.16 | 15417 |
| 199 | 단박하다, 담박하다 / 담백하다, 담박하다 | 바람의종 | 2012.04.23 | 15457 |
| 198 | 곤죽 | 바람의종 | 2010.04.17 | 15486 |
| 197 | 않는, 않은 | 바람의종 | 2008.09.29 | 15499 |
| 196 | 고뿔 | 風磬 | 2006.09.16 | 15506 |
| 195 | 한번과 한 번 1 | 바람의종 | 2010.08.14 | 15513 |
| 194 | 잎, 잎새, 잎사귀, 이파리 | 바람의종 | 2009.10.02 | 15518 |
| 193 |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 바람의종 | 2008.01.26 | 15545 |
| 192 | 휫바람, 휘바람, 휘파람 | 바람의종 | 2009.06.30 | 15560 |
| 191 | 똔똔 / 도긴 개긴 | 바람의종 | 2012.07.13 | 15595 |
| 190 | '꼴'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12.09.19 | 15606 |
| 189 | 흡인력, 흡입력 | 바람의종 | 2009.11.12 | 15624 |
| 188 | 고명딸 | 風磬 | 2006.09.16 | 15660 |
| 187 | 안치다, 안히다 / 무치다, 묻히다 | 바람의종 | 2009.05.01 | 15660 |
| 186 | 끝발, 끗발 | 바람의종 | 2010.03.17 | 15670 |
| 185 | 유돌이, 유도리 | 바람의종 | 2011.12.04 | 15673 |
| 184 | 빗어 주다, 빗겨 주다 | 바람의종 | 2009.10.06 | 15804 |
| 183 | 쥐어 주다, 쥐여 주다 | 바람의종 | 2008.09.23 | 15840 |
| 182 | 알토란 같다 | 바람의종 | 2008.01.24 | 15889 |
| 181 | 께 / 게 | 바람의종 | 2010.08.27 | 158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