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1 14:28
별나다와 뿔나다의 ‘나다’
조회 수 9529 추천 수 23 댓글 0
별나다와 뿔나다의 ‘나다’
‘별나다’의 ‘-나다’와 ‘뿔나다’의 ‘나다’는 의미도, 문법 성분도 다르다. ‘별나다’의 ‘-나다’는 홀로 쓰이지 못하는 접미사다. 일부 명사 등에 붙어 그런 성질이 있다는 뜻을 더하고 형용사로 만든다.
‘엄청나다, 맛나다.’ ‘뿔나다’의 ‘나다’는 ‘일어나다, 솟아나다, 생기다’ 등의 뜻을 가진 동사다. ‘뿔나다’는 이 별개의 동사 ‘나다’와 ‘뿔’이 합해 만들어졌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9463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601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0905 |
1584 | 병구완, 병구환, 병간호, 고수련 | 바람의종 | 2011.01.30 | 12454 |
1583 | 볏과 벼슬 | 바람의종 | 2011.11.17 | 11551 |
1582 | 별명 | 바람의종 | 2008.12.17 | 6508 |
1581 | 별내와 비달홀 | 바람의종 | 2008.02.01 | 8675 |
» | 별나다와 뿔나다의 ‘나다’ | 바람의종 | 2011.05.01 | 9529 |
1579 | 별꽃 | 바람의종 | 2008.03.16 | 6064 |
1578 | 변죽을 울리다 | 바람의종 | 2008.01.11 | 11368 |
1577 | 변죽 | 바람의종 | 2010.11.02 | 10940 |
1576 | 변죽 | 바람의종 | 2010.12.19 | 10055 |
1575 | 벽창호 | 바람의종 | 2010.01.26 | 9537 |
1574 | 벽창호 | 風磬 | 2006.11.30 | 5955 |
1573 | 벽과 담 | 윤영환 | 2011.11.28 | 7247 |
1572 | 벵갈말 | 바람의종 | 2007.12.27 | 6371 |
1571 | 벤치마킹 | 바람의종 | 2009.12.21 | 9519 |
1570 | 베테랑 | 바람의종 | 2010.07.10 | 9580 |
1569 | 베짱이, 배짱이 / 째째하다, 쩨제하다 | 바람의종 | 2012.07.02 | 19711 |
1568 | 벗어지다, 벗겨지다 | 바람의종 | 2008.11.15 | 8026 |
1567 | 벗기다 / 베끼다 | 바람의종 | 2012.07.06 | 12607 |
1566 | 법률과 애국 | 風文 | 2021.09.10 | 598 |
1565 | 법대로 | 바람의종 | 2008.12.26 | 5445 |
1564 | 법과 도덕 | 風文 | 2022.01.25 | 922 |
1563 | 범꼬리 | 바람의종 | 2008.03.27 | 63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