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매와 있음에
‘있으매’는 ‘있-’에 어미 ‘-(으)매’가 결합한 꼴이다. ‘-(으)매’는 어떤 일에 대한 원인이나 근거를 나타낸다. ‘강이 깊으매 큰 고기가 살고 덕이 넓으매 인물이 모여드니라.’
‘있음에’는 ‘있-’에 명사형 어미 ‘-음’과 부사격 조사 ‘에’가 결합했다. ‘에’도 앞말이 원인임을 나타낸다. 어감상 ‘있으매’는 ‘있으므로’, ‘있음에’는 ‘있기 때문에’와 비슷하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1447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7994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2889 |
| 2732 | 자음의 짜임새 | 바람의종 | 2008.01.04 | 7206 |
| 2731 | 자웅을 겨루다 | 바람의종 | 2008.01.28 | 20875 |
| 2730 | 자욱길 | 바람의종 | 2008.01.26 | 11813 |
| 2729 | 자백과 고백 | 風文 | 2022.01.12 | 1547 |
| 2728 | 자문을 구하다? | 바람의종 | 2010.05.05 | 14100 |
| 2727 | 자문 | 바람의종 | 2007.08.13 | 7479 |
| 2726 | 자문 | 바람의종 | 2008.11.15 | 5242 |
| 2725 | 자막의 질주, 당선자 대 당선인 | 風文 | 2022.10.17 | 1579 |
| 2724 | 자립명사와 의존명사 | 바람의종 | 2010.01.28 | 13401 |
| 2723 | 자리 매김 | 바람의종 | 2008.10.13 | 7106 |
| 2722 | 자라목 | 바람의종 | 2007.03.16 | 7741 |
| 2721 | 자기 개발 / 자기 계발 | 바람의종 | 2011.11.24 | 12261 |
| 2720 | 자그마치 | 바람의종 | 2007.03.16 | 11664 |
| 2719 | 자(字) | 바람의종 | 2011.11.15 | 10767 |
| 2718 | 잎, 잎새, 잎사귀, 이파리 | 바람의종 | 2009.10.02 | 15583 |
| 2717 | 잊혀진(?) 계절 | 바람의종 | 2008.05.27 | 7699 |
| 2716 | 잊다, 잃다 | 바람의종 | 2009.11.23 | 12421 |
| » | 있으매와 있음에 | 바람의종 | 2011.01.30 | 12644 |
| 2714 | 있사오니 / 있아오니 | 바람의종 | 2011.11.30 | 13145 |
| 2713 | 있다가, 이따가 | 風文 | 2024.01.03 | 1533 |
| 2712 | 있다가 / 이따가 | 바람의종 | 2010.10.21 | 10904 |
| 2711 | 있냐? 없냐? | 바람의종 | 2008.09.23 | 9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