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메구메
‘구멍’의 옛말은 ‘구메’다. 일부 합성어에 아직 형태가 남아 있다. 옥에 갇힌 죄수에게 벽 구멍으로 몰래 주는 밥 ‘구메밥’, 작은 규모로 짓는 농사 ‘구메농사’, 널리 알리지 않고 하는 혼인 ‘구메혼인’에서 보인다. 구멍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구메’가 중첩된 ‘구메구메’는 ‘남모르게 틈틈이’라는 뜻을 지녔다. ‘구메구메 돈을 모았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7923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459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9466 |
1258 | 공공칠 | 바람의종 | 2011.11.10 | 10971 |
1257 | 방금 | 바람의종 | 2011.10.27 | 8794 |
1256 | 륙, 육 | 바람의종 | 2011.10.27 | 12354 |
1255 | 쉐보레 유감 | 바람의종 | 2011.10.25 | 10165 |
1254 | 언니와 학부형 | 바람의종 | 2011.10.25 | 8956 |
1253 | 만무방 | 바람의종 | 2011.05.01 | 9920 |
1252 | 별나다와 뿔나다의 ‘나다’ | 바람의종 | 2011.05.01 | 9569 |
1251 | 센티 | 바람의종 | 2011.05.01 | 13426 |
1250 | 끊기다 | 바람의종 | 2011.05.01 | 12291 |
1249 | 있으매와 있음에 | 바람의종 | 2011.01.30 | 12616 |
1248 | 신장이 좋다? | 바람의종 | 2011.01.30 | 11311 |
1247 | 아무개 | 바람의종 | 2011.01.30 | 12775 |
1246 | 곶감, 꽃감, 꽂감 | 바람의종 | 2011.01.30 | 12547 |
1245 | 전송과 배웅 | 바람의종 | 2010.12.19 | 13269 |
1244 | 부딪치다와 부딪히다 | 바람의종 | 2010.12.19 | 17273 |
1243 | 12바늘을 꿰맸다 | 바람의종 | 2010.12.19 | 12928 |
» | 구메구메 | 바람의종 | 2010.11.26 | 10769 |
1241 | 안팎 | 바람의종 | 2010.11.26 | 11661 |
1240 | 열릴 예정이다 | 바람의종 | 2010.11.26 | 10630 |
1239 | 국으로 | 바람의종 | 2010.11.25 | 10967 |
1238 | 보전과 보존 | 바람의종 | 2010.11.25 | 17436 |
1237 | 애먼 | 바람의종 | 2010.11.21 | 1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