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메구메
‘구멍’의 옛말은 ‘구메’다. 일부 합성어에 아직 형태가 남아 있다. 옥에 갇힌 죄수에게 벽 구멍으로 몰래 주는 밥 ‘구메밥’, 작은 규모로 짓는 농사 ‘구메농사’, 널리 알리지 않고 하는 혼인 ‘구메혼인’에서 보인다. 구멍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구메’가 중첩된 ‘구메구메’는 ‘남모르게 틈틈이’라는 뜻을 지녔다. ‘구메구메 돈을 모았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1522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8124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3011 |
1258 | 한강과 사평 | 바람의종 | 2008.06.05 | 7778 |
1257 | 두사부일체 (일체/일절) | 바람의종 | 2008.04.23 | 7774 |
1256 | 섭씨 | 바람의종 | 2007.07.23 | 7773 |
1255 | 아나고 | 바람의종 | 2008.02.16 | 7772 |
1254 | 돌림말 | 바람의종 | 2009.09.26 | 7770 |
1253 | 방울새 | 바람의종 | 2009.09.07 | 7768 |
1252 | 상무성 | 바람의종 | 2010.09.29 | 7768 |
1251 | 칼라, 컬러 | 바람의종 | 2009.04.09 | 7765 |
1250 | 빨치산 | 바람의종 | 2008.02.14 | 7764 |
1249 | 솔찮이 짚어(깊어)! | 바람의종 | 2009.08.05 | 7762 |
1248 | 근낭 가디! | 바람의종 | 2010.02.12 | 7760 |
1247 | 평가하다, 때문에 | 바람의종 | 2008.11.21 | 7759 |
1246 | 가시버시 | 바람의종 | 2007.12.17 | 7758 |
1245 | 돌림꾼 | 바람의종 | 2009.09.29 | 7756 |
1244 | 꼬시다 | 바람의종 | 2008.10.29 | 7751 |
1243 | 가겠소 / 가겠오 | 바람의종 | 2009.02.07 | 7751 |
1242 | 러닝머신 | 바람의종 | 2012.05.22 | 7748 |
1241 | 잔불 | 바람의종 | 2009.07.06 | 7747 |
1240 | 자라목 | 바람의종 | 2007.03.16 | 7742 |
1239 | 검불과 덤불 | 바람의종 | 2009.07.24 | 7742 |
1238 | 가시집 | 바람의종 | 2008.03.15 | 7737 |
1237 | 강추위 | 바람의종 | 2009.12.18 | 7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