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11.26 15:10

안팎

조회 수 11646 추천 수 2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팎

‘안’과 ‘밖’의 합성어지만 ‘안팎’으로 적는다. 중세 국어에서 ‘안’은 끝소리로 ‘ㅎ’을 가지고 있었다. ‘ㅎ’은 ‘안’이 단독으로 쓰일 때는 보이지 않고 다른 말과 결합할 때 나타났다. 이 ‘ㅎ’ 소리가 ‘안’과 ‘밖’이 결합하는 과정에 살아나 ‘안팎’이 됐다. 머리와 살 등도 ‘ㅎ’이 끝소리였다. 그래서 머리카락(머리ㅎ+가락), 살코기(살ㅎ+고기)로 적게 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245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894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3930
2204 참나리 바람의종 2008.06.16 7655
2203 러닝셔츠 바람의종 2010.01.09 7659
2202 더하고 빼기 바람의종 2009.07.24 7661
2201 가능한, 가능한 한 바람의종 2008.11.15 7662
2200 샌드위치 바람의종 2008.02.15 7671
2199 너랑 나랑 바람의종 2008.11.15 7672
2198 가겠소 / 가겠오 바람의종 2009.02.07 7674
2197 한강과 사평 바람의종 2008.06.05 7677
2196 번지르한, 푸르른 바람의종 2009.03.24 7679
2195 러닝머신 바람의종 2012.05.22 7679
2194 따발/따발총 바람의종 2008.03.16 7681
2193 오소리 바람의종 2009.07.18 7682
2192 공암진 바람의종 2008.04.27 7684
2191 섭씨 바람의종 2007.07.23 7684
2190 태백산과 아사달 바람의종 2008.01.21 7686
2189 듬실과 버드실 바람의종 2008.01.25 7686
2188 죽으깨미 바람의종 2009.05.04 7687
2187 나무노래 바람의종 2008.01.17 7689
2186 오마대·기림대·오고타이 바람의종 2008.04.26 7696
2185 올미동이 바람의종 2008.11.11 7697
2184 강추위 바람의종 2009.12.18 7699
2183 다람쥐 file 바람의종 2009.08.02 77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