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11.26 15:10

안팎

조회 수 11669 추천 수 2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팎

‘안’과 ‘밖’의 합성어지만 ‘안팎’으로 적는다. 중세 국어에서 ‘안’은 끝소리로 ‘ㅎ’을 가지고 있었다. ‘ㅎ’은 ‘안’이 단독으로 쓰일 때는 보이지 않고 다른 말과 결합할 때 나타났다. 이 ‘ㅎ’ 소리가 ‘안’과 ‘밖’이 결합하는 과정에 살아나 ‘안팎’이 됐다. 머리와 살 등도 ‘ㅎ’이 끝소리였다. 그래서 머리카락(머리ㅎ+가락), 살코기(살ㅎ+고기)로 적게 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959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610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0980
1258 쇼바, 샥 바람의종 2008.11.12 7823
1257 발자국 바람의종 2008.11.11 4552
1256 터울 바람의종 2008.11.11 7170
1255 전세값, 삭월세 바람의종 2008.11.11 6333
1254 올미동이 바람의종 2008.11.11 7702
1253 "뿐"의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8.11.03 9395
1252 구렛나루, 구레나루, 구렌나루 / 횡경막 / 관자노리 바람의종 2008.11.03 8487
1251 생사여탈권 바람의종 2008.11.03 6654
1250 니카마! 바람의종 2008.11.03 6200
1249 떼기, 뙈기 바람의종 2008.11.02 7000
1248 당기다, 댕기다, 땅기다 바람의종 2008.11.02 6435
1247 참가, 참석, 참여 바람의종 2008.11.02 10527
1246 당부 바람의종 2008.11.02 6697
1245 미망인 바람의종 2008.11.01 6016
1244 ~과 다름 아니다 바람의종 2008.11.01 9130
1243 나아질른지 바람의종 2008.11.01 6018
1242 바람의종 2008.11.01 7247
1241 결재, 결제 바람의종 2008.10.31 10928
1240 덮혔다, 찝찝하다 바람의종 2008.10.31 12166
1239 끼여들기 바람의종 2008.10.31 9071
1238 돈가스와 닭도리탕 바람의종 2008.10.31 7912
1237 갈갈이, 갈가리 바람의종 2008.10.30 75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