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팎
‘안’과 ‘밖’의 합성어지만 ‘안팎’으로 적는다. 중세 국어에서 ‘안’은 끝소리로 ‘ㅎ’을 가지고 있었다. ‘ㅎ’은 ‘안’이 단독으로 쓰일 때는 보이지 않고 다른 말과 결합할 때 나타났다. 이 ‘ㅎ’ 소리가 ‘안’과 ‘밖’이 결합하는 과정에 살아나 ‘안팎’이 됐다. 머리와 살 등도 ‘ㅎ’이 끝소리였다. 그래서 머리카락(머리ㅎ+가락), 살코기(살ㅎ+고기)로 적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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