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11.26 15:10

안팎

조회 수 11673 추천 수 2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팎

‘안’과 ‘밖’의 합성어지만 ‘안팎’으로 적는다. 중세 국어에서 ‘안’은 끝소리로 ‘ㅎ’을 가지고 있었다. ‘ㅎ’은 ‘안’이 단독으로 쓰일 때는 보이지 않고 다른 말과 결합할 때 나타났다. 이 ‘ㅎ’ 소리가 ‘안’과 ‘밖’이 결합하는 과정에 살아나 ‘안팎’이 됐다. 머리와 살 등도 ‘ㅎ’이 끝소리였다. 그래서 머리카락(머리ㅎ+가락), 살코기(살ㅎ+고기)로 적게 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0316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681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1788
1258 안하다, 못하다 바람의종 2009.02.10 17779
1257 ~에 있어서 바람의종 2009.02.10 6972
1256 장진, 장전 바람의종 2009.02.10 10918
1255 부엌떼기, 새침데기, 귀때기 바람의종 2009.02.10 7625
1254 속도위반 딱지를 뗐다 바람의종 2009.02.12 9407
1253 모밀국수 바람의종 2009.02.12 6335
1252 간지럽히다 바람의종 2009.02.12 9492
1251 욕지거리. 욕지기 바람의종 2009.02.14 9971
1250 홑몸, 홀몸 바람의종 2009.02.14 12248
1249 낱알, 낟알 / 옛, 예 바람의종 2009.02.14 8901
1248 무더위 바람의종 2009.02.17 6609
1247 울궈먹다 바람의종 2009.02.17 11445
1246 귀절 / 구절 바람의종 2009.02.17 11031
1245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바람의종 2009.02.18 8725
1244 그슬리다, 그을리다 바람의종 2009.02.18 11096
1243 ~의, ~와의 바람의종 2009.02.18 7475
1242 햇쌀, 햅쌀, 해쌀 바람의종 2009.02.19 14307
1241 딸리다, 달리다 바람의종 2009.02.19 8958
1240 염두하지 못했다 / 마침맞다 바람의종 2009.02.19 7487
1239 꺽다 바람의종 2009.02.20 8719
1238 그대 있음에 바람의종 2009.02.20 8152
1237 국물, 멀국 / 건더기, 건데기 바람의종 2009.02.20 129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