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11.26 15:10

안팎

조회 수 11664 추천 수 2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팎

‘안’과 ‘밖’의 합성어지만 ‘안팎’으로 적는다. 중세 국어에서 ‘안’은 끝소리로 ‘ㅎ’을 가지고 있었다. ‘ㅎ’은 ‘안’이 단독으로 쓰일 때는 보이지 않고 다른 말과 결합할 때 나타났다. 이 ‘ㅎ’ 소리가 ‘안’과 ‘밖’이 결합하는 과정에 살아나 ‘안팎’이 됐다. 머리와 살 등도 ‘ㅎ’이 끝소리였다. 그래서 머리카락(머리ㅎ+가락), 살코기(살ㅎ+고기)로 적게 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8425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508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9957
1236 안절부절 하다 바람의종 2008.09.26 7042
1235 안절부절못하다 바람의종 2010.03.24 13318
1234 안정화시키다 바람의종 2012.04.23 13948
1233 안치다, 밭치다, 지게, 찌개 바람의종 2008.06.16 8405
1232 안치다, 안히다 / 무치다, 묻히다 바람의종 2009.05.01 15712
1231 안티커닝 바람의종 2009.06.17 8509
» 안팎 바람의종 2010.11.26 11664
1229 안하다, 못하다 바람의종 2009.02.10 17770
1228 앉은부채 바람의종 2008.06.11 5557
1227 않는, 않은 바람의종 2008.09.29 15552
1226 않다의 활용 바람의종 2010.03.14 8113
1225 알력 바람의종 2007.07.31 7172
1224 알맞는, 알맞은 / 걸맞는, 걸맞은 바람의종 2012.09.11 16751
1223 알맹이, 알갱이 바람의종 2010.04.27 9526
1222 알바 바람의종 2007.12.27 7580
1221 알비 바람의종 2009.11.23 9487
1220 알아야 면장한다. 바람의종 2009.06.15 6821
1219 알았습니다. 알겠습니다. 바람의종 2012.06.19 14374
1218 알은척 / 아는 척 바람의종 2009.02.07 10858
1217 알은체는 아는 사이에서 바람의종 2009.11.12 9463
1216 알콩달콩, 오순도순, 아기자기, 오밀조밀 바람의종 2009.03.08 19279
1215 알타이말 바람의종 2007.10.23 101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