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11.21 13:38

애먼

조회 수 11997 추천 수 2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애먼

‘애먼 사람들이 맞았다.’, ‘애먼 소리 하지 마.’ ‘애먼’은 일의 결과가 억울하거나 엉뚱하게 느껴진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말은 ‘애매하다’와 관련이 있다. ‘희미해 분명하지 않다’는 뜻의 ‘애매(曖昧)하다’가 아니다. ‘아무 잘못 없이 꾸중을 듣거나 벌을 받아 억울하다’는 뜻을 가진 ‘애매하다’가 있다. 관형형 ‘애매한’이 변형돼 ‘애먼’이 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8423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482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9774
1258 말의 세대 차 風文 2023.02.01 1146
1257 말의 바깥, 말의 아나키즘 風文 2022.08.28 1168
1256 말의 미혹 風文 2021.10.30 1190
1255 말의 권모술수 風文 2021.10.13 635
1254 말씀이 계시다 바람의종 2009.07.30 7436
1253 말소리의 억양 바람의종 2008.01.10 6818
1252 말소리의 높낮이 바람의종 2008.01.08 7159
1251 말세 바람의종 2007.07.01 8637
1250 말빨, 화장빨, 글빨 바람의종 2010.03.07 10207
1249 말머리아이 바람의종 2010.09.29 11107
1248 말로 하는 정치 風文 2022.01.21 1238
1247 말다듬기 위원회 / 불통 風文 2020.05.22 1454
1246 말다듬기 바람의종 2008.01.10 6407
1245 말높이기 바람의종 2008.01.13 6279
1244 말끝이 당신이다, 고급 말싸움법 風文 2022.07.19 1247
1243 말꽃과 삶꽃 바람의종 2008.01.28 6922
1242 말과 절제, 방향과 방위 風文 2022.07.06 1112
1241 말과 서열, 세대차와 언어감각 風文 2022.06.21 1064
1240 말과 생각 바람의종 2008.06.17 6155
1239 말과 상거래 風文 2022.05.20 1129
1238 말과 나라 바람의종 2007.12.14 6712
1237 말과 글 바람의종 2008.01.19 40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