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글나눔 ↘……말글
✔ 뷰어로 보기
2010.11.16 07:26

시치미를 떼다

바람의종
조회 수 15539 추천 수 24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시치미를 떼다

길들인 매로 꿩이나 새를 잡는 매사냥. 매사냥은 고려 때 특히 성했다고 전한다. 길들여진 매는 귀한 대접을 받았는데 도둑맞거나 바뀌는 것을 막기 위해 표지를 달기도 했다. 이 표지 이름을 시치미라고 한다. 이것을 떼면 주인이 누군지 알지 못한다. 여기서 ‘시치미를 떼다’에 ‘자기가 하고도 안 한 체하거나 알고도 모르는 체한다는 뜻이 생겨났다.

목록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바람의종 2010.11.16 07:29
    <P>매사냥은 몽고에서 시작됐고 지금도 매사냥은 여전합니다. 시치미는 꼬리, 발목, 목 등에 달았습니다.</P>
    <P>새보다는 토끼, 여우 등을 잡습니다. 참고로 '송골매'도 몽골어가 어원입니다.</P>
    <P> </P>
    <P>- 風磬 -</P>
    수정 삭제 댓글

말과 글

  1. No Image notice by 바람의종 2006/09/16 by 바람의종
    Views 64145 

    ∥…………………………………………………………………… 목록

  2. notice by 바람의종 2007/02/18 by 바람의종
    Views 210771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3. No Image notice by 風磬 2006/09/09 by 風磬
    Views 225469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4. No Image 10Nov
    by 바람의종
    2011/11/10 by 바람의종
    Views 10989 

    공공칠

  5. No Image 27Oct
    by 바람의종
    2011/10/27 by 바람의종
    Views 8801 

    방금

  6. No Image 27Oct
    by 바람의종
    2011/10/27 by 바람의종
    Views 12368 

    륙, 육

  7. No Image 25Oct
    by 바람의종
    2011/10/25 by 바람의종
    Views 10175 

    쉐보레 유감

  8. No Image 25Oct
    by 바람의종
    2011/10/25 by 바람의종
    Views 8970 

    언니와 학부형

  9. No Image 01May
    by 바람의종
    2011/05/01 by 바람의종
    Views 9943 

    만무방

  10. No Image 01May
    by 바람의종
    2011/05/01 by 바람의종
    Views 9583 

    별나다와 뿔나다의 ‘나다’

  11. No Image 01May
    by 바람의종
    2011/05/01 by 바람의종
    Views 13456 

    센티

  12. No Image 01May
    by 바람의종
    2011/05/01 by 바람의종
    Views 12313 

    끊기다

  13. No Image 30Jan
    by 바람의종
    2011/01/30 by 바람의종
    Views 12657 

    있으매와 있음에

  14. No Image 30Jan
    by 바람의종
    2011/01/30 by 바람의종
    Views 11322 

    신장이 좋다?

  15. No Image 30Jan
    by 바람의종
    2011/01/30 by 바람의종
    Views 12780 

    아무개

  16. No Image 30Jan
    by 바람의종
    2011/01/30 by 바람의종
    Views 12573 

    곶감, 꽃감, 꽂감

  17. No Image 19Dec
    by 바람의종
    2010/12/19 by 바람의종
    Views 13297 

    전송과 배웅

  18. No Image 19Dec
    by 바람의종
    2010/12/19 by 바람의종
    Views 17339 

    부딪치다와 부딪히다

  19. No Image 19Dec
    by 바람의종
    2010/12/19 by 바람의종
    Views 12987 

    12바늘을 꿰맸다

  20. No Image 26Nov
    by 바람의종
    2010/11/26 by 바람의종
    Views 10781 

    구메구메

  21. No Image 26Nov
    by 바람의종
    2010/11/26 by 바람의종
    Views 11688 

    안팎

  22. No Image 26Nov
    by 바람의종
    2010/11/26 by 바람의종
    Views 10648 

    열릴 예정이다

  23. No Image 25Nov
    by 바람의종
    2010/11/25 by 바람의종
    Views 10973 

    국으로

  24. No Image 25Nov
    by 바람의종
    2010/11/25 by 바람의종
    Views 17464 

    보전과 보존

  25. No Image 21Nov
    by 바람의종
    2010/11/21 by 바람의종
    Views 12039 

    애먼

목록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