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11.02 15:08

변죽

조회 수 10972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변죽

그릇이나 세간, 과녁 따위의 가장자리를 뜻한다. 복판의 반대 개념이다.
‘상의 변죽을 두드리며 흥을 돋우었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주로 ‘울리다, 치다’와 어울려 ‘변죽을 울리다’ ‘변죽을 치다’ 형태로 쓰인다. 바로 말하지 않고 둘러서 말한다는 뜻이다.
‘변죽을 치면 복판이 운다’는 속담이 있다. 암시만 주어도 눈치를 채고 알아듣는다는 말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192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856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3390
1236 말과 공감 능력 風文 2022.01.26 1350
1235 말 비틀기(2) 바람의종 2010.01.20 8800
1234 말 비틀기(1) 바람의종 2010.01.18 9754
1233 말 목숨 바람의종 2009.05.06 4662
1232 말 많은 거짓말쟁이 챗GPT, 침묵의 의미를 알까 風文 2023.06.14 1885
1231 바람의종 2008.08.08 5829
1230 만큼 바람의종 2010.05.11 7791
1229 만주말 지킴이 스쥔광 바람의종 2007.12.20 7619
1228 만주말 바람의종 2007.11.02 7269
1227 만인의 ‘씨’(2) / 하퀴벌레, 하퀴벌레…바퀴벌레만도 못한 혐오를 곱씹으며 風文 2022.11.18 1710
1226 만무방 바람의종 2011.05.01 9927
1225 막장 발언, 연변의 인사말 風文 2022.05.25 1412
1224 막역/막연, 모사/묘사 바람의종 2008.06.13 9529
1223 막바로 바람의종 2007.12.28 8333
1222 막론 바람의종 2007.06.30 6414
1221 막덕·바리데기 바람의종 2008.05.12 8272
1220 막냇동생 風文 2023.04.20 1253
1219 막간을 이용하다 바람의종 2008.01.06 9261
1218 마호병 바람의종 2008.02.11 10341
1217 마탄의 사수 바람의종 2012.03.02 11263
1216 마초 바람의종 2010.03.14 7944
1215 마진 바람의종 2009.11.24 75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