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죽
그릇이나 세간, 과녁 따위의 가장자리를 뜻한다. 복판의 반대 개념이다.
‘상의 변죽을 두드리며 흥을 돋우었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주로 ‘울리다, 치다’와 어울려 ‘변죽을 울리다’ ‘변죽을 치다’ 형태로 쓰인다. 바로 말하지 않고 둘러서 말한다는 뜻이다.
‘변죽을 치면 복판이 운다’는 속담이 있다. 암시만 주어도 눈치를 채고 알아듣는다는 말이다.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선소리
-
거절과 거부
-
시치미를 떼다
-
[re] 시치미를 떼다
-
사위스럽다
-
횡설수설
-
날으는 자동차
-
바투
-
좌우하다와 좌지우지하다
-
와중
-
에다와 에이다
-
개발과 계발
-
반죽이 좋다
-
변죽
-
구별과 구분
-
어미 ‘-네’와 ‘-군’
-
노파심
-
저린다
-
진안주
-
살얼음 / 박빙
-
히읗불규칙활용
-
있다가 / 이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