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죽
그릇이나 세간, 과녁 따위의 가장자리를 뜻한다. 복판의 반대 개념이다.
‘상의 변죽을 두드리며 흥을 돋우었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주로 ‘울리다, 치다’와 어울려 ‘변죽을 울리다’ ‘변죽을 치다’ 형태로 쓰인다. 바로 말하지 않고 둘러서 말한다는 뜻이다.
‘변죽을 치면 복판이 운다’는 속담이 있다. 암시만 주어도 눈치를 채고 알아듣는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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