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1 21:08
어미 ‘-네’와 ‘-군’
조회 수 7903 추천 수 9 댓글 0
어미 ‘-네’와 ‘-군’
혼잣말처럼 쓰여 새로 알게 된 사실을 나타낸다. 놀라움과 감탄을 드러낸다.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어 서로 바꿔 쓸 수 있다. “새싹이 나왔네(군).” “금메달을 땄군(네).” 그러나 ‘-네’가 새로 알게 됐다는 느낌을 더 준다. 따라서 놀라움, 감탄의 느낌도 더 세다. ‘-군’은 ‘-더’-와 결합하지만 ‘-네’는 그렇지 않다. “괜찮더군.” “괜찮더(?)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9331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5814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0785 |
1148 | 어떻게 | 바람의종 | 2008.10.23 | 4922 |
1147 | 어떻게 토론할까, 질문 안 할 책임 | 風文 | 2022.07.24 | 1246 |
1146 | 어떻게든 | 바람의종 | 2008.10.13 | 6643 |
1145 | 어르다, 으르다 | 바람의종 | 2010.09.01 | 10594 |
1144 | 어리숙, 허수룩 / 텁수룩, 헙수룩 | 바람의종 | 2009.02.02 | 9204 |
1143 | 어리숙하다, 어수룩하다 | 바람의종 | 2010.10.16 | 12169 |
1142 | 어린노미·넙덕이 | 바람의종 | 2008.07.12 | 6520 |
1141 | 어머님 전 상서 | 바람의종 | 2012.01.23 | 9363 |
1140 | 어명이요!, 어명이오! | 바람의종 | 2012.09.06 | 10668 |
1139 | 어물전 | 바람의종 | 2007.08.02 | 7296 |
1138 | 어미 ‘-ㄹ지’,의존명사 ‘지’ | 바람의종 | 2010.01.27 | 13375 |
» | 어미 ‘-네’와 ‘-군’ | 바람의종 | 2010.11.01 | 7903 |
1136 | 어미 ‘-디’ | 바람의종 | 2010.07.20 | 7336 |
1135 | 어미 ‘-우’ | 바람의종 | 2010.07.30 | 8588 |
1134 | 어미 ‘ㄹ걸’ | 바람의종 | 2010.04.25 | 10678 |
1133 | 어미 ‘ㄹ게’ | 바람의종 | 2010.05.06 | 8773 |
1132 | 어버이 | 바람의종 | 2008.03.20 | 7708 |
1131 | 어버이들 | 風文 | 2021.10.10 | 788 |
1130 | 어수룩하다와 어리숙하다 | 바람의종 | 2010.01.10 | 9925 |
1129 | 어안이 벙벙하다 | 바람의종 | 2008.01.25 | 15890 |
1128 | 어이없다 | 風文 | 2024.05.29 | 60 |
1127 | 어줍잖다, 어쭙잖다 / 어줍다 | 바람의종 | 2009.07.10 | 12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