탓과 덕분
‘탓’의 옛 형태는 ‘닷’이다. 유기음(거센소리)화를 겪어 ‘탓’이 됐다.
변화의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탓’은 주로 부정적인 현상이 나타난 까닭이나 원인을 뜻한다. ‘내 탓이다, 술이 과한 탓이다.’ 동사 ‘탓하다’는 핑계로 삼아 원망하는 일을 말한다. ‘운명을 탓했다.’ ‘덕분’은 긍정적일 때 사용된다. 은혜나 도움, 배려의 뜻이 있다. ‘형 덕분에 잘됐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934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5864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0792 |
2244 | 눈살, 등쌀 | 바람의종 | 2009.03.04 | 7482 |
2243 | 평가하다, 때문에 | 바람의종 | 2008.11.21 | 7483 |
2242 | 잠바 | 바람의종 | 2008.11.25 | 7484 |
2241 | 바늘방석 | 風磬 | 2006.11.26 | 7485 |
2240 | 무크(지) | 바람의종 | 2009.11.08 | 7487 |
2239 | 바람직안해 | 바람의종 | 2009.10.28 | 7492 |
2238 | 자일, 아이젠 | 바람의종 | 2009.05.29 | 7493 |
2237 | 모아지다 | 바람의종 | 2008.11.25 | 7495 |
2236 | 성과 이름 | 바람의종 | 2009.03.08 | 7496 |
2235 | 복구 / 복원 | 바람의종 | 2012.07.02 | 7498 |
2234 | '식해(食)'와 '식혜(食醯)' | 바람의종 | 2009.02.22 | 7501 |
2233 | 마냥, 모양 | 바람의종 | 2009.10.08 | 7501 |
2232 | 듬실과 버드실 | 바람의종 | 2008.01.25 | 7503 |
2231 | 장 담그셨나요? | 바람의종 | 2008.04.14 | 7503 |
2230 | 백안시 | 바람의종 | 2007.07.10 | 7507 |
2229 | 나무노래 | 바람의종 | 2008.01.17 | 7512 |
2228 | 자라목 | 바람의종 | 2007.03.16 | 7512 |
2227 | 바바리 | 바람의종 | 2009.03.23 | 7513 |
2226 | 안 본 지 | 바람의종 | 2010.01.14 | 7514 |
2225 | 바꼈다 | 바람의종 | 2008.09.03 | 7520 |
2224 | 드셔 보세요 | 바람의종 | 2008.03.13 | 7521 |
2223 | 한강과 사평 | 바람의종 | 2008.06.05 | 7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