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10.06 12:45

홍일점

조회 수 14895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홍일점

중국 북송시대 왕안석의 ‘영석류시(詠石榴詩)’에서 유래한다. ‘푸른 잎 가운데 피어 있는 한 송이의 붉은 꽃(紅一點).’ 이 붉은 꽃은 돋보인다. 많은 남자 사이에 끼어 있는 한 사람의 여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쓰인다. “그녀는 우리 부서의 홍일점이야.” 반대말은 청일점이다. 여럿 속에서 오직 하나 이채(異彩)를 띠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217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851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3781
3211 ‘통장을 부르다’와 ‘시끄럽다’ 바람의종 2010.04.30 12097
3210 ‘파바’와 ‘롯리’ 風文 2023.06.16 983
3209 ‘팜므파말’ 바람의종 2011.12.22 13295
3208 ‘평어’를 쓰기로 함, 심심하다 風文 2022.11.23 1541
3207 ‘폭팔’과 ‘망말’ 風文 2024.01.04 957
3206 ‘하므로’와 ‘함으로’ 바람의종 2009.12.04 9412
3205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람의종 2008.03.16 5442
3204 “김” 風文 2023.03.06 1368
3203 “돈이 남으십니다” 바람의종 2010.10.11 6467
3202 “영수증 받으실게요” 風文 2024.01.16 1069
3201 “이 와중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께” 風文 2023.12.30 797
3200 “자식들, 꽃들아, 미안하다, 보고 싶다, 사랑한다, 부디 잘 가라” 風文 2022.12.02 1148
3199 “힘 빼”, 작은, 하찮은 風文 2022.10.26 1070
3198 ○○노조 風文 2022.12.26 1029
3197 ㄹ는지 바람의종 2010.03.07 8879
3196 ㅂ불규칙 활용 바람의종 2010.04.23 11544
3195 美國 - 米國 / 3M 風文 2020.06.08 1508
3194 良衣·거리쇠 바람의종 2008.06.27 7172
3193 鬱陶項(울돌목) / 공짜 언어 風文 2020.07.05 1965
3192 龜의 독음 바람의종 2012.11.05 8575
3191 가 삘다 file 바람의종 2009.07.22 56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