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10.04 18:42

조리다와 졸이다

조회 수 10572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조리다와 졸이다

음식의 국물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같다. 그러나 ‘조리다’는 생선, 고기, 채소 등에 간이 스며들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생선을 맛있게 조렸다.’ 국물이 거의 없게 바짝 끓인다는 뜻을 가졌다. ‘졸이다’는 국물의 양이 적어지게 하는 데 목적을 둔다. ‘찌개 국물을 바특하게 졸였다.’ ‘졸이다’는 속을 태우다시피 초조해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282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920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4448
2244 '이/가' '을/를' 바람의종 2009.03.27 5532
2243 트레킹, 트래킹 바람의종 2009.03.27 8626
2242 따 놓은 당상 바람의종 2009.03.27 7953
2241 치고박고 바람의종 2009.03.26 8095
2240 한번, 한 번 바람의종 2009.03.26 7605
2239 ~에 대해, ~에 관해 바람의종 2009.03.26 10709
2238 넌지시, 넌즈시 바람의종 2009.03.25 10916
2237 못지않다, 못지 않다 / 마지않다, 마지 않다 바람의종 2009.03.25 16580
2236 "못"의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3.25 16302
2235 번지르한, 푸르른 바람의종 2009.03.24 7653
2234 저 버리다, 져 버리다, 처 버리다 쳐 버리다 바람의종 2009.03.24 22156
2233 과반수 바람의종 2009.03.24 8294
2232 주접떨다, 주접든다 바람의종 2009.03.23 18693
2231 웃긴, 웃기는 바람의종 2009.03.23 8214
2230 ~까지, ~조차, ~마저 바람의종 2009.03.23 11479
2229 추파와 외도 바람의종 2009.03.18 7816
2228 아니예요 바람의종 2009.03.18 6734
2227 가열차다, 야멸차다 바람의종 2009.03.18 11251
2226 상서롭다/상스럽다 바람의종 2009.03.17 27754
2225 떠벌리다/떠벌이다 바람의종 2009.03.17 10670
2224 넉넉지/넉넉치 바람의종 2009.03.17 14544
2223 나래, 내음, 뚝방길 바람의종 2009.03.16 81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