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9.05 15:03

초를 치다

조회 수 13384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초를 치다

식초는 신맛을 내는 액체 조미료다.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적당히 쳐야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다. 너무 많이 치면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방해할 수도 있다. 그래서 ‘초를 치다’는 한창 잘되고 있거나 잘되려는 일에 방해를 놓아 일이 잘못 되거나 시들해지도록 만든다는 의미를 갖게 됐다. “이 사람아, 좋은 일에 그렇게 초를 치는 소리 그만하고 술이나 마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1415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791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2847
3084 노가리 까다 바람의종 2008.02.22 13414
3083 센티 바람의종 2011.05.01 13406
» 초를 치다 바람의종 2010.09.05 13384
3081 간지는 음력 바람의종 2010.01.20 13376
3080 훈훈하다 바람의종 2007.11.09 13375
3079 어미 ‘-ㄹ지’,의존명사 ‘지’ 바람의종 2010.01.27 13375
3078 진력나다, 진력내다 바람의종 2011.12.28 13370
3077 하릴없다와 할 일 없다 바람의종 2010.03.08 13369
3076 응큼하다 바람의종 2012.10.09 13369
3075 자립명사와 의존명사 바람의종 2010.01.28 13366
3074 "정한수" 떠놓고… 1 바람의종 2008.04.01 13362
3073 하릴없이, 할 일 없이 바람의종 2012.10.30 13353
3072 퍼센트포인트 바람의종 2011.11.24 13348
3071 ‘강시울’과 ‘뒤매’ 바람의종 2010.06.20 13347
3070 ‘팜므파말’ 바람의종 2011.12.22 13345
3069 아퀴를 짓다 바람의종 2008.01.21 13332
3068 도시이름 바람의종 2011.11.14 13331
3067 깍둑이, 부스럭이 바람의종 2008.10.27 13330
3066 가시 돋힌 설전 바람의종 2010.04.01 13325
3065 ‘때식을 번지다’와 ‘재구를 치다’ 바람의종 2010.05.07 13319
3064 휘하 바람의종 2007.10.09 13313
3063 미닫이, 여닫이, 빼닫이 바람의종 2009.10.06 133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