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9.04 19:32

그을리다와 그슬리다

조회 수 9962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을리다와 그슬리다

햇볕이나 연기 등에 오래 쬐면 빛이 검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을었다고 한다. ‘그을리다’는 이 ‘그을다’의 피동형이다. 햇볕에 그을린 얼굴도, 연기에 그을린 굴뚝도 새까맣게 된다. ‘그슬리다’는 ‘불에 겉만 조금 태우다’는 ‘그슬다’의 피동형이다. 햇볕에 살갗이 검어지면 ‘그을리다’이고, 사람이나 짐승의 털이 불에 약간 타면 ‘그슬리다’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7194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368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8668
» 그을리다와 그슬리다 바람의종 2010.09.04 9962
2243 황소바람 바람의종 2010.09.04 11781
2242 초를 치다 바람의종 2010.09.05 13292
2241 까치설날 바람의종 2010.09.05 8695
2240 서툴러와 서툴어 바람의종 2010.09.08 11673
2239 빈소와 분향소 바람의종 2010.09.08 8340
2238 경범죄 위반 바람의종 2010.09.29 7772
2237 상무성 바람의종 2010.09.29 7689
2236 세상은 아직… 바람의종 2010.09.29 7435
2235 말머리아이 바람의종 2010.09.29 11080
2234 커피샵 바람의종 2010.10.04 11523
2233 주먹구구 바람의종 2010.10.04 12354
2232 조리다와 졸이다 바람의종 2010.10.04 10545
2231 홍일점 바람의종 2010.10.06 14790
2230 탓과 덕분 바람의종 2010.10.06 9637
2229 책갈피 바람의종 2010.10.06 9201
2228 “돈이 남으십니다” 바람의종 2010.10.11 6441
2227 몇과 수 바람의종 2010.10.11 7778
2226 늦깎이 바람의종 2010.10.11 7913
2225 올림과 드림 바람의종 2010.10.13 11042
2224 구명과 규명 바람의종 2010.10.13 10995
2223 예산 타령 바람의종 2010.10.16 103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