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사

by 바람의종 posted Sep 03,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다반사

항다반(恒茶飯)과 사(事)가 결합한 ‘항다반사’가 본말이다. 항다반은 ‘항상 있는 차와 밥’이라는 뜻이다. 차와 밥은 늘 마시고 먹는 것이다. 이것들이 있다고 이상하거나 신통하지 않다. 항다반은 항상 있어 이상하거나 신통할 것이 없음을 뜻하는 말이 됐다. 항다반사 혹은 다반사는 흔히 있는 예사로운 일(事) ‘예삿일’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