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다
마음이 들뜨고 두근거리는 ‘설레다’. ‘설렌다, 설레는, 설레어, 설렘’ 등으로 활용된다. 피동을 뜻하는 접미사 ‘-이-’를 넣어 쓰지 않는다. ‘설레이는, 설레여, 설레임’ 등은 비표준 형태다.
‘개다’도 마찬가지다.‘개고, 개니, 갠, 개어, 갬’ 등으로 쓰인다.
기쁨이나 설움이 북받쳐 오르는 ‘목메다’도 똑같다. ‘목메어, 목니, 목멘’ 형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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