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의 탈락
솔방울,솔잎이지만 나무 이름은 소나무다.‘ㄹ’이 떨어져 나갔다. 마찬가지로 하늘님은 하느님,딸님은 따님, 바늘질은 바느질이 됐다. 쌀이나 곡식을 팔던 가게 싸전은 쌀전, 숯불을 담아 옮기는 조그만 부삽은 불삽, 마소(馬牛)는 말소에서 ‘ㄹ’이 사라졌다. 나날이(날날이), 다달이(달달이)도 그렇다.말을 간편하게 하기 위한 현상이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8096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4597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9511 |
| 3300 | ‘평어’를 쓰기로 함, 심심하다 | 風文 | 2022.11.23 | 1431 |
| 3299 | 열쇳말, 다섯 살까지 | 風文 | 2022.11.22 | 1183 |
| 3298 | 만인의 ‘씨’(2) / 하퀴벌레, 하퀴벌레…바퀴벌레만도 못한 혐오를 곱씹으며 | 風文 | 2022.11.18 | 999 |
| 3297 | 독불장군, 만인의 ‘씨’ | 風文 | 2022.11.10 | 1190 |
| 3296 | 몸으로 재다, 윙크와 무시 | 風文 | 2022.11.09 | 943 |
| 3295 | 환멸은 나의 힘 / 영어는 멋있다? | 風文 | 2022.10.28 | 1104 |
| 3294 | “힘 빼”, 작은, 하찮은 | 風文 | 2022.10.26 | 966 |
| 3293 | ‘시끄러워!’, 직연 | 風文 | 2022.10.25 | 1048 |
| 3292 | 이름 짓기, ‘쌔우다’ | 風文 | 2022.10.24 | 1019 |
| 3291 | 국가 사전을 다시?(2,3) | 주인장 | 2022.10.21 | 942 |
| 3290 | 납작하다, 국가 사전을 다시? | 주인장 | 2022.10.20 | 1224 |
| 3289 | 자막의 질주, 당선자 대 당선인 | 風文 | 2022.10.17 | 939 |
| 3288 | 부동층이 부럽다, 선입견 | 風文 | 2022.10.15 | 980 |
| 3287 | 정치와 은유(2, 3) | 風文 | 2022.10.13 | 923 |
| 3286 | ‘~면서’, 정치와 은유(1): 전쟁 | 風文 | 2022.10.12 | 1076 |
| 3285 | 안녕히, ‘~고 말했다’ | 風文 | 2022.10.11 | 787 |
| 3284 | 인과와 편향, 같잖다 | 風文 | 2022.10.10 | 804 |
| 3283 | 언어공동체, 피장파장 | 風文 | 2022.10.09 | 643 |
| 3282 | 풀어쓰기, 오촌 아재 | 風文 | 2022.10.08 | 900 |
| 3281 | 댕댕이, 코로나는 여성? | 風文 | 2022.10.07 | 753 |
| 3280 | 위드 코로나(2), '-다’와 책임성 | 風文 | 2022.10.06 | 678 |
| 3279 | 위드 코로나, 아이에이이에이 | 風文 | 2022.10.05 | 1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