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7.26 17:04

‘ㄹ’의 탈락

조회 수 10498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ㄹ’의 탈락

솔방울,솔잎이지만 나무 이름은 소나무다.‘ㄹ’이 떨어져 나갔다. 마찬가지로 하늘님은 하느님,딸님은 따님, 바늘질은 바느질이 됐다. 쌀이나 곡식을 팔던 가게 싸전은 쌀전, 숯불을 담아 옮기는 조그만 부삽은 불삽, 마소(馬牛)는 말소에서 ‘ㄹ’이 사라졌다. 나날이(날날이), 다달이(달달이)도 그렇다.말을 간편하게 하기 위한 현상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831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486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9774
3300 부딪치다와 부딪히다 바람의종 2010.12.19 17109
3299 가오 잡다, 후카시 잡다 바람의종 2009.11.24 17018
3298 웅숭깊다 바람의종 2007.03.03 16987
3297 모시는 글 바람의종 2008.04.27 16972
3296 좀체로, 의례적 바람의종 2008.12.15 16970
3295 붙이다, 부치다 바람의종 2012.09.06 16951
3294 성숙해지다, 주춤해지다, 팽배해지다, 만연해지다 바람의종 2010.11.26 16896
3293 으뜸, 버금, 맞먹다, 필적하다 바람의종 2008.09.19 16863
3292 망둥어, 망둑어 / 간재미, 간자미 바람의종 2010.05.30 16828
3291 놀라다 / 놀래다 바람의종 2010.07.26 16814
3290 마다 않고, 아랑곳 않고 바람의종 2012.10.05 16811
3289 받히다, 받치다, 밭치다 바람의종 2012.07.04 16675
3288 나리 風磬 2006.10.10 16621
3287 이골이 나다 바람의종 2008.01.27 16604
3286 알맞는, 알맞은 / 걸맞는, 걸맞은 바람의종 2012.09.11 16598
3285 옷걸이 / 옷거리 / 옷맵시가 좋다 바람의종 2010.11.10 16590
3284 재다, 메우다, 메기다 바람의종 2010.04.25 16553
3283 ~하는 듯 하다 / ~하는 듯하다 / ~하는듯하다 바람의종 2010.10.14 16529
3282 마가 끼다 바람의종 2008.01.05 16524
3281 못지않다, 못지 않다 / 마지않다, 마지 않다 바람의종 2009.03.25 16524
3280 시건 바람의종 2012.01.19 16502
3279 가랭이 / 가랑이 바람의종 2010.08.05 164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