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의 탈락
솔방울,솔잎이지만 나무 이름은 소나무다.‘ㄹ’이 떨어져 나갔다. 마찬가지로 하늘님은 하느님,딸님은 따님, 바늘질은 바느질이 됐다. 쌀이나 곡식을 팔던 가게 싸전은 쌀전, 숯불을 담아 옮기는 조그만 부삽은 불삽, 마소(馬牛)는 말소에서 ‘ㄹ’이 사라졌다. 나날이(날날이), 다달이(달달이)도 그렇다.말을 간편하게 하기 위한 현상이다.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연합전술로 패했다
-
길이름의 사이시옷
-
어미 ‘-우’
-
썰매
-
‘ㄹ’의 탈락
-
잿밥과 젯밥
-
할려고? 하려고?
-
와/과’와 ‘및’
-
에누리
-
조개껍질
-
작다와 적다
-
주격조사
-
어미 ‘-디’
-
나룻
-
깜빡이
-
구소련
-
부수다와 부서지다
-
‘-다랗다’
-
한글
-
싸대기
-
시각과 시간
-
당기다와 댕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