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리
일본어인 줄 알기도 한다. 그러나 순수한 우리말이다. 상황에 따라 다른 뜻으로 쓰인다.“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디 있어?” 이 말을 판매자가 했다면 ‘에누리’는 ‘물건값을 받을 값보다 더 많이 부르는 일’의 뜻이 된다. 사는 이가 했을 때는 ‘값을 깎는 일’이란 의미로 쓰일 수 있다. 보태거나 깎아서 말한다는 뜻도 있다.‘에누리 섞인 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963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6150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1061 |
1148 | 쌉싸름하다 | 바람의종 | 2009.05.21 | 11986 |
1147 | 깨치다, 깨우치다 | 바람의종 | 2009.05.24 | 9968 |
1146 | 내지 | 바람의종 | 2009.05.24 | 10590 |
1145 | 대박 | 바람의종 | 2009.05.25 | 6166 |
1144 | 두루치기 | 바람의종 | 2009.05.25 | 11383 |
1143 | 여우비 | 바람의종 | 2009.05.26 | 6829 |
1142 | 사열 받다, 사사 받다, 자문 받다 | 바람의종 | 2009.05.26 | 12055 |
1141 | 껍질, 껍데기 | 바람의종 | 2009.05.28 | 10666 |
1140 | 눌은밥, 누른밥, 누룽지 / 눌어붙다, 눌러붙다 | 바람의종 | 2009.05.28 | 14154 |
1139 | 미소를 띠다 / 미소를 띄우다 | 바람의종 | 2009.05.29 | 14310 |
1138 | 여부, 유무 | 바람의종 | 2009.05.29 | 15352 |
1137 | 재원(才媛), 향년 | 바람의종 | 2009.05.30 | 10003 |
1136 | 망년회(忘年會) | 바람의종 | 2009.05.30 | 6020 |
1135 | 토씨의 사용 | 바람의종 | 2009.05.31 | 6224 |
1134 | 주위 산만, 주의 산만 | 바람의종 | 2009.05.31 | 10925 |
1133 | 그라운드를 누비다, 태클, 세리머니 | 바람의종 | 2009.06.01 | 9447 |
1132 | 날더러, 너더러, 저더러 | 바람의종 | 2009.06.01 | 7667 |
1131 | 셀프-서비스 | 바람의종 | 2009.06.09 | 5931 |
1130 | 달디달다, 다디단, 자디잘다, 길디길다 | 바람의종 | 2009.06.09 | 10817 |
1129 | 쿠테타, 앰플, 바리케이트, 카바이드 | 바람의종 | 2009.06.11 | 8436 |
1128 | 선택사양 | 바람의종 | 2009.06.11 | 6745 |
1127 | 날염, 나염 | 바람의종 | 2009.06.12 | 9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