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다와 댕기다
입맛이 돋우어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일어나 저절로 끌리다. 물건 따위를 일정한 방향으로 가까이 오게 하다.‘당기다’를 설명하는 말들이다.‘식욕이 당겼다. 고삐를 당겼다.’혼동하지 않고 대체로 잘 쓰인다.
그러나 ‘댕기다’는 머뭇거리게 한다. ‘마음에 불이 댕겼다.’‘양초에 불을 댕겼다.’‘댕기다’는 ‘불이 옮아 붙다. 또는 그렇게 하다’는 뜻으로 쓰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777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443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9290 |
1148 | 딴죽, 딴지 / 부비디, 비비다 | 바람의종 | 2009.03.29 | 10553 |
1147 | 딴전보다, -피우다, -부리다 | 바람의종 | 2008.01.03 | 8815 |
1146 | 딴전 | 바람의종 | 2010.10.16 | 10197 |
1145 | 딴따라 | 바람의종 | 2010.08.25 | 13029 |
1144 | 딱총새 | 바람의종 | 2009.10.02 | 9296 |
1143 | 딱따구리 | 바람의종 | 2009.05.21 | 10898 |
1142 | 딱 그 한마디 | 風文 | 2021.09.06 | 1032 |
1141 | 따오기 | 바람의종 | 2009.05.02 | 8159 |
1140 | 따블 백 | 바람의종 | 2009.07.14 | 8066 |
1139 | 따발/따발총 | 바람의종 | 2008.03.16 | 7743 |
1138 | 따 놓은 당상 | 바람의종 | 2009.03.27 | 7975 |
1137 | 딤섬 | 바람의종 | 2010.01.15 | 8599 |
1136 | 딜위·그믐딘이 | 바람의종 | 2008.07.26 | 7063 |
1135 | 딛었다, 디뎠다 | 바람의종 | 2008.09.24 | 8924 |
1134 | 디카, 필카, 셀카 | 바람의종 | 2010.02.22 | 9533 |
1133 | 디엠제트 | 바람의종 | 2011.11.13 | 11739 |
1132 | 디려놓곡 내여놓곡 | 바람의종 | 2009.04.30 | 5687 |
1131 | 디기 해깝지라! | 바람의종 | 2010.04.25 | 9544 |
1130 | 디귿불규칙용언 | 바람의종 | 2010.03.16 | 12881 |
1129 | 등용문 | 바람의종 | 2010.07.17 | 9277 |
1128 | 등용문 | 바람의종 | 2013.01.15 | 18105 |
1127 | 등용문 | 바람의종 | 2007.06.30 | 6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