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다와 댕기다
입맛이 돋우어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일어나 저절로 끌리다. 물건 따위를 일정한 방향으로 가까이 오게 하다.‘당기다’를 설명하는 말들이다.‘식욕이 당겼다. 고삐를 당겼다.’혼동하지 않고 대체로 잘 쓰인다.
그러나 ‘댕기다’는 머뭇거리게 한다. ‘마음에 불이 댕겼다.’‘양초에 불을 댕겼다.’‘댕기다’는 ‘불이 옮아 붙다. 또는 그렇게 하다’는 뜻으로 쓰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460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126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6128 |
1148 | 마진 | 바람의종 | 2009.11.24 | 7506 |
1147 | 새말의 정착 | 바람의종 | 2007.12.16 | 7505 |
1146 | 찌찌 | 바람의종 | 2009.05.31 | 7505 |
1145 | 벌레 | 바람의종 | 2008.01.03 | 7504 |
1144 | 수표 | 바람의종 | 2008.03.24 | 7504 |
1143 | 만주말 지킴이 스쥔광 | 바람의종 | 2007.12.20 | 7501 |
1142 | 칼럼리스트 | 바람의종 | 2010.03.05 | 7500 |
1141 | 너무 | 바람의종 | 2008.07.16 | 7496 |
1140 | 소라색 | 바람의종 | 2008.02.15 | 7494 |
1139 | 경제 새말 | 바람의종 | 2008.01.04 | 7491 |
1138 | 젠 스타일 | 바람의종 | 2008.11.20 | 7490 |
1137 | 엘레지 | 바람의종 | 2009.06.17 | 7489 |
1136 | 인상착의, 금품수수 | 바람의종 | 2009.08.06 | 7489 |
1135 | 주먹구구 | 바람의종 | 2007.05.18 | 7488 |
1134 | 복지리 | 바람의종 | 2010.02.12 | 7488 |
1133 | 메다, 매다 | 바람의종 | 2008.10.14 | 7485 |
1132 | 전운 | 바람의종 | 2009.06.12 | 7483 |
1131 | 서울 | 風磬 | 2007.01.19 | 7483 |
1130 | 웃음 | 바람의종 | 2007.12.26 | 7482 |
1129 | 안양 | 바람의종 | 2007.07.30 | 7479 |
1128 | 당신만, 해야만 / 3년 만, 이해할 만 | 바람의종 | 2009.07.24 | 7479 |
1127 | 까지,조차,마저 | 바람의종 | 2010.01.19 | 74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