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혈단신
세상 어디 의지할 곳도 없고 홀로 외로운 몸. 이런 상황일 때 혈혈단신(孑孑單身)이라는 말을 흔히 쓴다. ‘혈(孑)´이 ‘외롭다´는 뜻을 가졌다. 겹쳐 쓰여 매우 외로운 모양을 나타낸다. ‘혈혈´에 ‘-하다´가 붙어 ‘의지할 곳 없이 외롭다´는 형용사로 쓰이기도 한다. ‘홀홀´에는 ‘홀로´라는 의미가 없다. ‘혈혈단신´이 잘못 알려져 ‘홀홀단신´이 보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481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1142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6133 |
» | 혈혈단신 | 바람의종 | 2010.07.17 | 12287 |
2313 | 등용문 | 바람의종 | 2010.07.17 | 9305 |
2312 | 오랑우탄 아들 | 바람의종 | 2010.07.18 | 9888 |
2311 | 마을 가다 | 바람의종 | 2010.07.18 | 12178 |
2310 | 당기다와 댕기다 | 바람의종 | 2010.07.18 | 10558 |
2309 | 시각과 시간 | 바람의종 | 2010.07.18 | 10328 |
2308 | 싸대기 | 바람의종 | 2010.07.19 | 9036 |
2307 | 한글 | 바람의종 | 2010.07.19 | 8814 |
2306 | ‘-다랗다’ | 바람의종 | 2010.07.19 | 9762 |
2305 | 부수다와 부서지다 | 바람의종 | 2010.07.19 | 8145 |
2304 | 구소련 | 바람의종 | 2010.07.20 | 11853 |
2303 | 깜빡이 | 바람의종 | 2010.07.20 | 9514 |
2302 | 나룻 | 바람의종 | 2010.07.20 | 9665 |
2301 | 어미 ‘-디’ | 바람의종 | 2010.07.20 | 7383 |
2300 | 주격조사 | 바람의종 | 2010.07.21 | 9563 |
2299 | 작다와 적다 | 바람의종 | 2010.07.21 | 12866 |
2298 | 조개껍질 | 바람의종 | 2010.07.23 | 10506 |
2297 | 에누리 | 바람의종 | 2010.07.23 | 10157 |
2296 | 와/과’와 ‘및’ | 바람의종 | 2010.07.23 | 10557 |
2295 | 할려고? 하려고? | 바람의종 | 2010.07.25 | 14704 |
2294 | 잿밥과 젯밥 | 바람의종 | 2010.07.25 | 11241 |
2293 | ‘ㄹ’의 탈락 | 바람의종 | 2010.07.26 | 1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