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7.17 09:05

혈혈단신

조회 수 12188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혈혈단신

세상 어디 의지할 곳도 없고 홀로 외로운 몸. 이런 상황일 때 혈혈단신(孑孑單身)이라는 말을 흔히 쓴다. ‘혈(孑)´이 ‘외롭다´는 뜻을 가졌다. 겹쳐 쓰여 매우 외로운 모양을 나타낸다. ‘혈혈´에 ‘-하다´가 붙어 ‘의지할 곳 없이 외롭다´는 형용사로 쓰이기도 한다. ‘홀홀´에는 ‘홀로´라는 의미가 없다. ‘혈혈단신´이 잘못 알려져 ‘홀홀단신´이 보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932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584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0704
3370 몰래 요동치는 말 風文 2023.11.22 1314
3369 어떤 청탁, ‘공정’의 언어학 風文 2022.09.21 1318
3368 권력의 용어 風文 2022.02.10 1320
3367 외교관과 외국어, 백두산 전설 風文 2022.06.23 1323
3366 말과 서열, 세대차와 언어감각 風文 2022.06.21 1324
3365 올바른 명칭 風文 2022.01.09 1326
3364 언어적 도발, 겨레말큰사전 風文 2022.06.28 1328
3363 짧아져도 완벽해, “999 대 1” 風文 2022.08.27 1329
3362 개헌을 한다면 風文 2021.10.31 1331
3361 이중피동의 쓸모 風文 2023.11.10 1331
3360 왜 벌써 절망합니까 - 8. 미래를 창조하는 미래 風文 2022.05.17 1332
3359 일고의 가치 風文 2022.01.07 1334
3358 교정, 교열 / 전공의 風文 2020.05.27 1335
3357 비대칭적 반말, 가짜 정보 風文 2022.06.07 1337
3356 왜 벌써 절망합니까 - 8. 내일을 향해 모험하라 風文 2022.05.12 1337
3355 사람, 동물, 언어 / 언어와 인권 風文 2022.07.13 1338
3354 쓰봉 風文 2023.11.16 1340
3353 언어의 혁신 風文 2021.10.14 1342
3352 1일1농 합시다, 말과 유학생 風文 2022.09.20 1342
3351 내연녀와 동거인 風文 2023.04.19 1342
3350 꼬까울새 / 해독, 치유 風文 2020.05.25 1343
3349 노동과 근로, 유행어와 신조어 風文 2022.07.12 13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