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 끝 부분. 여기서 노래 ‘동백아가씨’의 동백꽃을 떠올리면 이 구절은 받아들이기 어려워진다.
소설 ‘동백꽃’의 동백은 생강나무를 말한다. 동박나무라고도 하는데 노란 꽃이 핀다. 생강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 그래서 ‘알싸한’이라고 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6843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3303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8260 |
1984 | 달개비 | 바람의종 | 2008.01.27 | 9354 |
1983 | 딴죽걸다 | 바람의종 | 2008.01.03 | 9354 |
1982 | 일절 뒤에는 부정어,금지어 | 바람의종 | 2009.11.15 | 9352 |
1981 | 중앙아시아 언어들 | 바람의종 | 2008.01.30 | 9349 |
1980 | 낼름 / 웅큼 | 바람의종 | 2009.09.18 | 9346 |
1979 | 신발 좀 간조롱이 놔! | 바람의종 | 2010.01.26 | 9344 |
1978 | 이루어지다, 이루다 | 바람의종 | 2009.08.04 | 9341 |
1977 | 개불알꽃 | 바람의종 | 2008.01.30 | 9339 |
1976 | 우화 | 바람의종 | 2010.07.12 | 9339 |
1975 | 에다와 에이다 | 바람의종 | 2010.11.05 | 9330 |
1974 | "뿐"의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8.11.03 | 9328 |
1973 | 날염, 나염 | 바람의종 | 2009.06.12 | 9326 |
1972 | 허접쓰레기/허섭스레기 | 바람의종 | 2008.09.20 | 9325 |
1971 | 점심 | 바람의종 | 2007.08.17 | 9323 |
1970 | 바람 | 바람의종 | 2012.08.20 | 9320 |
1969 | 호박고지 | 바람의종 | 2008.01.05 | 9319 |
1968 | 몰로이 | 바람의종 | 2009.06.30 | 9315 |
1967 | 천둥벌거숭이 | 바람의종 | 2010.02.12 | 9315 |
1966 | 이마귀 | 바람의종 | 2008.01.24 | 9311 |
1965 | 옷매무새, 옷매무시 | 바람의종 | 2008.09.25 | 9311 |
1964 | 한잔, 한 잔 | 바람의종 | 2009.07.22 | 9310 |
1963 | 까짓것, 고까짓것, 고까짓 | 바람의종 | 2010.05.13 | 9304 |